[UTD기자단] 인천 유나이티드 미래 푸른전사들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누빈다. 인천 U-18 대건고 선수단이 K리그 주니어 14라운드 홈경기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다.
인천 구단은 지난달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5일 16시에 예정된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U-18 VS 부천FC 1995 U-18 경기 장소가 송도LNG구장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했다.
인천 대건고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차례 홈경기를 치렀고, 올해도 지난 2라운드 안산 경찰청 U-18전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는 인천 대건고가 3-0 완승을 거두며 전기리그 우승의 발판으로 삼았다.
인천 대건고는 올해 금석배 준우승,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왕중왕전 8강, 챔피언십 4강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며 고교축구 신흥 강호로 우뚝 섰다. 인천의 레전드인 임중용 감독과 전재호 코치가 열과 성을 다해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에서는 12라운드에서 서울 오산고등학교(FC서울 U-18)에 2-3으로 석패하며 주춤한 출발에 나섰지만, 13라운드에서 강릉 제일고등학교(강원FC U-18)를 1-0으로 누르고 1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라 무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대건고는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까지 석권하여 통합 우승을 이루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바라보고 있다. 선수단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13라운드 부천전을 반드시 승리해 2연승을 토대로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임중용 감독은 “이번 부천전은 구단의 배려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게 됐다”면서 “국내 최고의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내용과 결과 모두를 잡을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 인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리는 인천 대건고의 K리그 주니어 14라운드 부천 U-18과의 홈경기는 15시 30분부터 WG-7 게이트를 통해 입장 및 무료 관람(W석 한정)이 가능하다.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