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U-18] 인천 대건고, 제주원정서 0-0 무승부…3G 연속 무패

182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09-13 1462

user image

[UTD기자단=제주]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선수단이 아쉽게 3연승에 실패했다. 그러나 멀리 제주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임중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제주 걸매B구장에서 열린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U-18과의 원정경기서 전, 후반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끝내 소득을 거두지 못하며 0-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획득했다.

user image

원정팀 인천 대건고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투톱에 이제호, 김보섭 콤비가 나섰고 좌우 날개에는 표건희와 정우영이 나섰다. 중원은 최범경과 구본철이 구성했고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최 산, 박형준, 유수현, 명성준이 구축했다. 그 외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홈팀 제주 U-18은 4-1-4-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최전방 원톱에 이의형이 나섰고 이선에 이건희, 임혁규, 백승우, 김기림이 배치됐다. 김태오가 쳐진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양준혁, 김동한, 신동혁, 전범석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로는 백인복이 출격했다.

user image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 쥔 인천 대건고

전반 초반부터 인천 대건고는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패스 줄기를 차단함으로서 경기 주도권을 쥐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김보섭이 전반 2분 만에 상대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첫 슈팅을 날려봤지만 볼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살짝 빗겨 나갔다.

전반 8분. 다시 한 번 좋은 장면이 만들어졌다. 중원에서 구본철이 연결해준 패스를 이제호가 안전히 잡아놓은 뒤 이선에서 침투하던 김보섭에게 재차 내줬고, 이제호의 연결을 받아 김보섭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봤지만 볼은 상대 백인복 골키퍼 가슴으로 향했다.

user image

PK 위기…김동헌 선방으로 위기모면해

인천 대건고가 전반 11분 절체절명의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측면에서 연결된 상대의 크로스를 김동헌이 높이 뛰어 올라 잡으려 했지만, 빗물에 손이 미끄러지며 볼을 놓쳤고, 리바운드 볼을 득점으로 연결하려는 제주 공격수를 김동헌이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제주의 키커로는 이건희가 나섰다. 주심의 휘슬 소리와 함께 이건희가 차분한 발 구르기 속에 킥을 하기 위해 향했고, 김동헌은 차분하게 볼을 주시하며 상대와의 수 싸움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김동헌은 상대 이건희가 날린 페널티킥을 멋지게 선방해내면서 한 숨을 돌렸다.

user image

공방전의 연속…치고받는 흐름 이어져

양 팀의 경기는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만큼 더욱 거세졌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 18분 최 산이 얻어낸 프리킥을 최범경이 과감하게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도 전반 24분 백승우가 아크 우측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위력이 약했다.

제주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31분에는 이건희의 위협적인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김동헌이 멋지게 몸을 던져 펀칭해냈다. 이어 전반 35분 이의형이 날린 슈팅은 위력이 약했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득점포는 터질 듯, 터질 듯 계속해서 터지지 않았다.

user image

전반전, 양 팀 득점 없이 0-0 마무리

전반전이 막바지로 향하던 전반 38분. 인천 대건고가 아쉬운 득점 기회를 또 놓쳤다. 후방에서 최산이 연결해준 전진 패스가 상대 수비진의 실책으로 뒤로 흘렀고, 이를 김보섭이 재빠르게 낚아채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아쉬움에 땅을 쳤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우측면에서 정우영이 현란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양준혁을 벗겨낸 뒤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쇄도하던 김보섭의 발끝에 닿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전반전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채 그대로 0-0으로 마무리되었다.

user image

후반, 완벽히 흐름 잡은 인천 대건고

이어진 후반전. 양 팀 모두 특별한 선수 교체없이 그대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첫 슈팅은 후반 4분 인천 대건고 최범경이 프리킥으로 기록했다. 아크 우측면 먼 거리에서 최범경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백인복이 눈치를 채며 쉽게 막아냈다.

후반 9분. 인천 대건고가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우측면서 표건희가 상대의 수비를 벗겨낸 뒤 중앙으로 쇄도하며 중원의 최범경에게 내줬고, 최범경이 곧바로 전방을 향해 재차 전진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김보섭이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user image

김보섭 연속 슈팅…제주의 전술변화

득점을 뽑기 위한 인천 대건고 김보섭의 연속 슈팅은 계속됐다. 후반 17분, 좌측면에서 이제호가 돌파에 이어 연결한 크로스를 김보섭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또 다시 백인복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보섭은 골이 안 들어가는 답답함에 땅을 치며 분을 표했다.

후반 20분. 제주가 동시에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기동 감독은 양준혁과 신동혁을 대신해 김성준과 정태욱을 투입하며 미세한 전술 변화를 줬다. 그럼에도 인천 대건고는 후반 23분경 정우영이 슈팅을 추가하는 등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나갔다.

user image

인천 대건고, 공방전 속 허성훈 투입

공방전이 어김없이 계속된 가운데 인천 대건고도 후반 26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구본철 대신 허성훈이 투입되었다. 후반 27분 인천 대건고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아크 정면서 정우영이 때린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이어 후반 29분 최 산이 환상적인 오버래핑에 이어 문전으로 크로스를 붙여봤지만 쇄도하던 아군이 아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주는 후반 30분 이의형을 빼고 ‘특급 에이스’ 김무건을 교체 투입하며 막판 승부수를 걸기 위한 추가 변화를 줬다.

user image

이어진 공방전, 끝내 터지지 않은 ‘골’

후반 34분에 인천 대건고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제주 김성준이 날렵한 움직임으로 연속 슈팅을 가져가봤지만 인천 대건고 수비벽에 막혔다. 인천 대건고는 후반 39분 이제호를 빼고 최현석을 투입해 측면의 빠르기를 더했다. 측면에 있던 정우영은 이선 공격수로 이동했다.

후반 43분에 정우영이 김보섭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에 슈팅을 날리고 후반 44분에는 김보섭이 상대 수비진을 허문 뒤 슈팅을 날려봤지만 모두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추가 시간 3분까지 모두 흘러 빗줄기 속에 펼친 양 팀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user image

이날 적지에서 아쉬움 속에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한 인천 대건고는 2승 1무 1패(승점 7)의 기록으로 성남 풍생고등학교(성남FC U-18)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에서 한 점 뒤지면서 종전 라운드에 비해 한 계단 아래로 떨어진 4위로 15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 송도 LNG축구장에서 수원FC U-18을 상대로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및 시즌 홈 무패 기록을 이어나가고, 더 나아가 선두 탈환까지 바라보기 위해 승점 3점 쌓기에 도전한다.

[제주 걸매B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U-18] 임중용 감독 “아쉽지만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하겠다”

UTD기자단 취재팀 2015-09-13 832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