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유스 육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근 들어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을 연거푸 거두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김태종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2팀이 인천 만수북초등학교를 2-0으로 꺾고 ‘2015 전국 초등 축구리그’ 인천제물포권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3년 인천미추홀권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2014년 들어 아쉽게 인천미추홀권역에서 부평구청어린이축구단에 승점 5점차로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인천 U-12는 금년 인천제물포권역 우승을 일궈내며 2년 만에 다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인천 U-12의 권역 리그 우승 소식이 특별한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인천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유소년 3팀(U-12, U-15, U-18)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역사의 시발점은 임중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U-18 대건고등학교가 나섰다. 인천 대건고는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앞장 세워 A조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2008년 창단한 이후 무려 8년 만에 일궈낸 빛나는 업적이었다.
우성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U-15 광성중학교가 다음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인천 광성중 역시도 20경기 무패 신화로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인천 권역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라이벌 팀인 부평동중학교에 빼앗겼던 인천 중등축구 최강자의 패권을 되찾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 U-12까지 권역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렇게 인천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유소년 클럽 3팀이 모두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되는 최고의 새 역사가 창출됐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U-12, U-15, U-18 모두가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자랑스러운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면서 “우리 구단에서는 국내 최고의 유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의 유소년 3팀은 아름다운 2015시즌 마무리를 바라보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U-18 대건고는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를 한창 진행 중이며, U-15 광성중과 U-12팀은 왕중왕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훈련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글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사진 = UTD기자단 사진 자료실 및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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