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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타리그] ‘4강’ 원당중 신동주, “여기까지 온 만큼 우승하고파”

188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10-13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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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각본 없는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인천 원당중학교가 막판 극적인 뒤집기 쇼를 연출하며 인천 논곡중학교를 꺾고 미들스타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인천 원당중은 12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신석체육공원에서 열린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 인천 논곡중과의 8강전서 두 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내리 두 골을 넣으며 동점에 성공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인천 원당중의 역전승에 큰 공헌을 한 이가 있으니 신동주(3학년)가 그 주인공이다. 전반전에 골키퍼로 나선 그는 팀이 0-1로 뒤지자 후반 들어서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다. 이어 후반전에 동점에 성공하자 다시금 골키퍼로 변신해서 팀의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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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신동주는 “역전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이 상황이 거짓말 같다”면서 “우리 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여기까지 온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고 총평을 말했다.

이어 골키퍼와 필드 플레이어를 두루 소화한 데에 대해서는 “우리 팀의 전략이다. 전반전을 한 골 뒤지고 마쳐서 후반에는 필드에 배치되었다. 이 부분이 잘 먹힌 것 같다”고 웃었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우철의 극적인 동점골은 신동주의 손끝에서 시작됐다. 측면에서 연결된 신동주의 긴 던지기가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으로 빚어졌고 이내 득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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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그는 “솔직히 질 줄 알았다.(웃음) 팀 동료들을 믿고 ‘한 골만 더 넣자’고 마음 속으로 기도하면서 던졌는데 (김)우철이가 잘 넣어줬다. 너무나 짜릿했다”고 회상해보였다.

이날 경기서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을 일구며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인천 원당중은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이어가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두 번의 여정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끝으로 신동주는 “작년에 우승할 때도 서브 골키퍼로 함께 했었다. 지난해 느꼈던 희열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다시 한 번 그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서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고, 우승을 향해 더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신석체육공원]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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