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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타리그] ‘결승행’ 인천남중 이반석 교사, “우리 실력을 믿는다”

192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10-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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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남중학교가 ‘디펜딩 챔피언’ 인천 원당중학교를 꺾고 사상 첫 미들스타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반석 지도교사는 내친김에 우승에 도전하겠음을 다짐해보였다.

인천남중은 29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인천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 준결승전서 인천 원당중을 만나 2-0의 스코어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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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남중 이반석 지도교사는 “결승에 진출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나 혼자 팀을 이끌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다”라고 말한 뒤 “주위에서 많은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시고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총평을 말했다.

이어서는 “아이들이 천연잔디에서 축구를 해본 적이 없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시합장에 와보니 역시나 중간중간 잔디가 패인 부분도 많고, 마찰 때문에 볼이 잘 안 굴러갔다”며 “패스 훈련 위주의 워밍업을 통해 운동장에 빠르게 적응하게끔 했던 게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천남중의 준결승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원당중이었다. 김철일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2년 연속 준결승 무대에 오를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상대였다. 때문에 인천남중 이반석 지도교사는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평정심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오늘 전반 초반에는 밀렸다. 다행히 중반부터 점유율이 비슷해졌다”면서 “상대가 작년 우승팀이라는 것은 신경 쓰지 말자고 말했다. 실력은 비슷하니 찬스에 집중하자고 누차 강조했는데 그 부분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자신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인천남중의 키플레이어는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는 형선우다. 초등학교 때까지 정식으로 축구를 배웠던 일명 선출(선수 출신)인 그의 실력은 탁월하다. 그런 그를 막기 위해서 이날 인천 원당중은 김도형을 전담 마크맨으로 붙여 놓는 다소 극단적인 선택을 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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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 이반석 지도교사는 “맨 마킹은 예상했던 바다. (형)선우가 잘 하는걸 다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우에게도 상대에서 자폭하는 선수가 붙을 것이니 이 부분에 흔들리지 말라고 주문했다. 대신 다른 선수들이 배후 공간을 노릴 것을 함께 주문했다”고 답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인천남중은 사상 첫 미들스타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맛봤다. 인천남중의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인천중학교로 결정됐다. 인천중은 같은날 치른 인천 옥련중과의 준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반석 지도교사는 힘껏 우승을 노래했다.

끝으로 그는 “인천중이 워낙 잘한다. 힘든 경기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우리는 우리 실력을 믿고 가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잘 준비해서 꼭 챔피언에 오르겠다”고 힘줘 말했다.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 우승컵을 두고 펼치는 인천중과 인천남중의 마지막 결승 한 판 승부는 내달 7일 토요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 인천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 앞서서 오픈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월드컵보조경기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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