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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천UTD, 진로체험교실 운영…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해

198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11-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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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체험교실이란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인천 구단은 지난 10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동산중학교 진로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동산중 재학생 170명이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미래 가치관 확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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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매개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축구단에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흔히 축구단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유소년 축구 클리닉, 관내 학교 방문 행사 등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천 구단은 진로체험교실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인천 구단이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 데 대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앞서 설명했듯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진로 결정에 있어서 작게나마 도움이 줄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이들을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으로 유입하기 위함이다.

평소 K리그와 인천 유나이티드라는 팀에 대해 잘 모르던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뜻 깊은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인지도를 키우고,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K리그와 인천 유나이티드에 하나, 둘씩 관심을 갖고 열렬한 팬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본 행사의 기획 및 진행을 담당한 인천 구단 홍보마케팅팀 지용남 사원은 “우리 구단에서는 보다 다양한, 알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김도훈 감독님 이하 선수단에서도 구단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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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실-진로체험-축구특강…순환구조

이날 운영된 진로체험교실은 총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1코스는 축구수학 체험교실이 운영됐고, 2코스는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3코스는 경기장투어 및 축구특강이 진행됐다. 각 코스별 소요 시간은 1시간이었으며, 교육은 3개조 순환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코스 축구수학 체험교실은 축구와 관련된 수학적 요소에 대해 배운 뒤에, 축구공 무드등 만들기 수업으로 연계하는 등 공부와 놀이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안정덕 부장교사의 지도하에 열과 성을 다해 축구공 무드등을 만드는 등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2코스 진로체험은 인천 구단 이승재 의무 트레이너의 직업탐방 특강이 진행됐다. 이승재 트레이너는 PPT와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의무진의 역할, 축구 선수의 부상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발목 테이핑 실습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기도 했다.

3코스 경기장투어/축구특강은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팀은 지용남 사원과 함께 그라운드, 라커룸, VIP실 등 경기장 탐방에 나섰으며 B팀은 N석 뒤편에 자리한 풋살장에서 황진우 강사의 주도 하에 풋살을 하며 운동을 통해 친구들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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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너무나 알차고 좋은 시간”

이날 행사는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구체적인 기획안을 토대로 처음 시도하는 부분이었기에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대체로 만족해하는 눈치였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히 메리트가 있어 보였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만날 그라운드와 치료실에서 시커먼 축구 선수들만 보다가 모처럼 미래 우리나라를 짊어나갈 청소년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상쾌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도움을 드릴 의향이 있다” <이승재 의무 트레이너>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멋있고 좋았던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인천 유나이티드 팀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인천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자주 경기장을 찾으려 한다” <동산중학교 학생 A군>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다. 인천 구단은 300만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명문화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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