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주 잡고 선두권 추격 고삐 당긴다
4일 제주와 K-리그 14라운드 홈경기
유병수-챠디 ‘특급 투톱’ 건재 “제주 골문 열어젖힐 득점포 폭발 준비 끝”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4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2009 K-리그’ 1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 최근 2경기서 1무1패로 주춤했던 선두권 추격의 고삐를 다시 당긴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지난달 27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도화성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하며 올린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인천의 공격 선봉에는 월드컵대표서 돌아온 유병수와 세르비아 특급 챠디가 맡는다.
유병수는 지난달 21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페널티골을 성공시켜 K-리그 득점을 7골로 늘렸지만 이번 제주전에서는 필드골로 인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신인왕 경쟁에도 앞서가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17일 성남전 결승골이후 한달 넘게 침묵을 지키고 있는 챠디도 제주의 골망을 흔들어 킬러 본능을 되찾겠다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도화성, 이준영, 윤원일 등 부상 선수들과 박재현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주전선수들이 결장하지만 제이드, 손대호, 김민수 등 대체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제주와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오는 8월7일부터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도시축전 관람 티켓을 소지한 청소년에게 인천구단 홈경기를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공동 마케팅 협약식’과 인천구단 학부모 홍보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유병수 플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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