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패배...페트코비치 감독 인터뷰>
- 오늘 우세한 경기내용을 보였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경기에 대한 총평을 해달라.
= 축구는 유리한 팀이 결정짓지 못하면 상대 선수들이 이기는 운동이다. 오늘이 그러한 경기였다. 오늘의 경기결과가 우리에게 좋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이 올라와서 팀 분위기가 고무되어 있고,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어 남은 경기에 걱정은 없다.
아직 5경기가 남아있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하지 않겠다. 오늘 졌지만 아직 6강 안에 들어와 있다. 반드시 살아 남도록 하겠다.
특히 포항과 서울 등 상위권에 있는 강팀들과의 어려운 경기가 남아있지만 반드시 승점을 얻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
- 오랜만에 챠디 선수가 나왔다. 오늘 챠디 선수의 활약에는 만족을 하는가?
= 챠디 선수는 올해 처음에는 한국 축구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2군 선수와 훈련을 했다. 그 결과 K-리그에 적응도 했고, 몸상태도 많이 좋아져서 다시 1군에 올렸다. 오늘 플레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 지금 현재 챠디는 선수들과 다시 하나가 되고 있다. 이렇게 적응한 챠디는 반드시 인천의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오늘 경기에서 슈팅을 19번이나 했다. 하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이전 경기부터 인천은 득점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유가 있는가?
= 최근 몇경기에서 득점력이 저조해서 모든 훈련을 득점력을 높이는데 초첨에 맞춰 놓았다. 물론 골을 못 넣은 것은 너무나 아쉽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야기하게 별로 없다.
- 강수일 선수가 수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짓지 못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 강수일 선수를 말하자면, 축구에서는 찬스를 만들어 내는 선수와 그렇지 않는 선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찬스를 만들어 내는 선수를 좋은 선수라고 본다. 이런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어서 그를 계속 기용하고 있다. 물론 골을 못 넣어서 아쉽지만 그의 잠재력에서 기대를 건다.
/글 = 김인수 UTD기자 (zkfltmak_1999@hanmail.net)
/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