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9차례 슈팅...열리지 않는 전북 골문
종료직전 결승골 허용...0대1 패배
인천 유나이티드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종료직전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전북 현대에 0대1로 졌다.
인천은 2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09 K-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전북의 브라질리아에게 득점을 내줘 패하고 말았다.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이날 후반에만 슈팅수 15개 등 모두 19차례의 슈팅 가운데 유효슈팅만 8개를 날렸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인천의 강수일은 전반 30분 전북 골키퍼 권순태까지 제치는 상황을 맞이했지만 뒤에서 달려드는 코로만에게 연결한 패스가 빗나가는 골 찬스를 놓치는 등 여러차례 날린 슈팅이 끝내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인천은 후반들어 특급 신인 유병수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챠디, 김상록을 잇따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이 전북 골키퍼와 수비수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의 불운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인천의 정혁은 후반 39분 전북 페널티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챠디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날린 슈팅이 전북 수비수가 몸을 날리며 막아내 다시한번 완벽한 찬스를 놓쳤다.
인천은 막판까지 전북을 밀어붙이며 홈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한번의 역습에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인천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을 맞아 K-리그 27라운드 경기로 열린다.
◇27일 경기결과
인천 0 (0-0 0-1) 1 전북 △득점=브라질리아(후 41분, 전북)
<사진 있음>
<사진 설명>
인천의 유병수가 2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홈경기에서 전북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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