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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특급 에이스’ 정우영, “2017시즌 기대해도 좋을 것”

24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12-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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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김진야와 김보섭의 공백을 잊을 수 있는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정우영이 ‘특급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며 팀을 우승을 앞장서 이끌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9일 제주 서귀포 걸매 A구장에서 열린 ‘2016 제주 한중일 U-17 윈터 스토브리그’ 결승전에서 서울 중동고와 맞붙어 4-0 대승을 거두고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에이스 정우영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정우영은 “정식 대회는 아니지만 3학년 형들이 빠진 다음 치르는 첫 대회였던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었는데 우승으로 목표를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 후배들이 더 잘해준 대회였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열심히 해준 후배들과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소 정우영은 경기 전 동료들에게 ‘오늘 느낌이 좋아서 경기력이 좋을 것 같다’와 같은 말을 종종하고는 한다.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17라운드 수원FC U-18전(2-1 승)을 앞두고도 동료들에게 느낌이 좋다고 표현한 정우영이 실제로 멀티골을 뽑으며 이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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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느낌이 좋았는지 묻자 정우영은 “이번 대회는 매 경기 느낌이 좋았다.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 욕심보다는 우리 팀이 재밌는 축구를 펼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대회에 임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정우영의 말은 허투루 들리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이날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10분과 후반 34분 이호재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인천 대건고는 총 4명의 3학년으로 팀을 운영해야 한다.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원만 집중적으로 키운다”는 임중용 감독의 냉정한 잣대 아래 내려진 결과물이다.

이에 따른 부담감이 있을 터. 그러나 정우영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부담감은 없다. (구)본철이, (민)성준이, (안)해성이 그리고 나까지 모두 경험과 실력을 많이 쌓았다”면서 “동료를 믿고 경기에 나선다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큰 자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년 시즌은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모두 자신감이 충만하고 기량도 전보다 상당히 상승했다”면서 “나를 포함해서 내년 3학년이 될 친구들 모두가 후배들을 잘 이끌 것이다.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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