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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김석호, ‘감동의 팀’ 인천 입단의 꿈을 이루다

249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1-13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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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연습경기지만 우리 팀 골문을 겨냥하던 상대 미드필더. 두 골이나 성공시키며 힘차게 포효하던 그 위협적인 선수가 당장 우리 곁으로 와 힘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축구 은메달의 주역 김석호가 그 주인공이다.

인천이 새 시즌을 대비해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그 중에 김석호도 당당히 인천의 부름을 받았다. 어엿한 파검의 전사로 거듭난 김석호를 지난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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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입단해야만 한다는 운명과 같았다

김석호의 인천 입단은 마치 운명과도 같았다. 지난해 3월 당시 카톨릭관동대 소속이었던 김석호는 프로팀 인천과의 연습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그날은 유독 플레이가 내 뜻대로 잘 되더라. 인천에 입단해야만 한다는 운명과 같았다”고 회상했다.

172cm, 63kg. 축구선수로서는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김석호다. 이에 대해 김석호는 “왜소하기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키워서 경쟁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 체력 증진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그 안에 뭔가 자신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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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인천’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

인천은 지난 2016시즌 수원FC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었다. 종료 휘슬이 훌린 직후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해 선수들과 한 데 어울려 기쁨을 만끽하는 등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될 순간을 만끽하기도 했다.

김석호는 “TV를 통해 그 장면을 지켜봤다. 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모습을 보며 인천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런 감동적인 모습이 버무려진 인천의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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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으로서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릴 것

공개 테스트 무대에서 당당히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인천의 선택을 받은 김석호. 프로 무대에서의 첫 해 이루고 픈 목표를 물었다. 김석호는 “무엇보다도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개인적인 목표는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덤덤히 또 비장하게 답했다.

김석호의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됐다. 끝으로 그는 “인천 팬들께 올 한해 신인으로서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기회가 주어진 다면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뛸 것”이라며 “준비된 모습,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게끔 잘 준비하겠다”며 인천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명석, 전세희 UTD기자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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