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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인천 이기형호, 대구를 제물삼아 시즌 첫 승 신고한다

253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3-09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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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가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잊고 다시금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르는 ‘KBE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현준 감독의 대구FC과 맞대결한다.

인천과 대구. 양 팀의 가장 최근의 맞대결은 무려 5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2013년 7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인천이 남준재(아산), 디오고(에투알 뒤 사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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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을 떨쳐버려야만 하는 인천의 공격

인천의 개막전 패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무기력한 공격력이었다. 올 시즌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제주를 상대로 인천은 현실적 방법인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쳤다. 부노자-김경민-이윤표를 중심으로 5백을 구성했고, 측면에는 발 빠른 윙어를 연이어 배치했다.

그러나 윙어 김용환과 송시우가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풀백 최종환과 박종진 또한 제주의 발 빠른 공격수 황일수와 안현범 등을 막는데 급급했다. 여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달리 역시도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기형 감독은 제주전 직후 “대구전에는 전방압박을 비롯한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며 새로운 전략을 펼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인천은 최근 몇 년간 첫 승 신고가 늦어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첫 승을 위해서는 공격직의 분발이 필요한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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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철옹성’ 등장을 널리 알린 부노자

최근 2년 동안 인천의 짠물 수비 중심에 섰던 요니치가 올 시즌 세레소오사카(일본 J1)로 이적하며 인천을 떠난 가운데 인천은 ‘새로운 철옹성’ 부노자를 영입했다. 인천 팬들은 요니치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이내 새로운 식구 부노자에 대한 큰 기대감을 품었다.

부노자는 지난 제주전에서 맹활약하며 당당히 새로운 철옹성의 등장을 알렸다. 197cm 95kg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닌 부노자는 공중 볼 경합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제주의 막강 화력을 틀어막았다. 인천 팬들은 큰 함성과 박수소리로 큰 만족감을 표출했다.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격수가 골을 넣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비수와 골키퍼가 골문을 단단히 틀어막는 것 역시도 그에 준하게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때문에 부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신이 인천의 짠물 수비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재증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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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제물’ 대구, 실망만 남겼던 클래식 복귀전

대구는 1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4년 만의 K리그 클래식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대구는 0-1로 패배라는 결과물을 손에 쥐었다. 스코어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경기 내용은 실망 그 자체였다. 대구는 주로 주축 멤버들을 지키며 조용한 겨울이적시장을 보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 최고의 수문장으로 꼽히던 조현우를 필두로 주축 멤버를 지키고 검증받는 주니오, 레오를 중심으로 세징야와 호드리고 등 외인들을 믿었지만 실전무대는 달랐다. 수비는 우왕좌왕하며 걷어내기 급급했고, 공격 전개도 중앙만 고집하는 성향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양 팀 모두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인천 입장에서는 대구는 반드시 잡고 가야하는 팀이다. 다음 3라운드에서 강팀 전북현대를 상대해야 한다. 분위기를 타기 위해서 승점 3점만큼 탁월한 촉진제가 없다. 인천이 승리해야만 하는 이유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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