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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문선민 멀티골’ 인천, 수원과 극적인 3-3 무승부

257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정재원 2017-04-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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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돋보인 경기였다. 인천이 문선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난타전을 펼치고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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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5-4-1 포메이션으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웨슬리가 나섰고 좌우 날개에 문선민과 송시우가 배치됐다. 중원은 박세직과 윤상호가 구축했으며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용환, 부노자, 김경민, 이윤표, 박종진이 차례로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양 팀 초반부터 격렬한 경기가 펼쳐졌다. 첫 슈팅은 홈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1분 박세직의 코너킥을 이윤표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빗겼다. 수원도 전반 8분 반격에 나섰다. 이윤표의 패스 미스를 틈타 조나탄이 슈팅을 했으나 득점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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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전반 중반까지 ‘공격 앞으로’를 외쳤다. 전반 19분 수원이 다시 슈팅을 추가했다. 그러나 조나탄의 슈팅은 인천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이어 전반 21분 인천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윤상호-웨슬리로 이어진 패스를 문선민이 침착한 마무리로 K리그 데뷔골을 뽑아냈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과 42분 조나탄이 연속 슈팅을 시도하며 인천을 위협했다. 그러던 전반 43분 결국에 인천이 동점골을 내줬다. 아크 정면 김종우의 중거리 슈팅이 인천의 골네트를 갈랐다. 그렇게 전반전 경기는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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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인천이 후반 5분 만에 역전골을 내줬다. 부노자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조나탄이 이를 침착히 성공시켰다. 인천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반 9분 수원이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이종성의 로빙 스루 패스를 장현수가 침착히 마무리하며 한 발 더 도망갔다.

다급해진 인천은 선수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윤상호 대신 김도혁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12분 웨슬리 대신 달리를 투입했다. 후반 22분 인천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조나탄에게 1대 1 돌파를 허용했지만, 이태희가 환상적인 선방으로서 침착하게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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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린 인천이 후반 25분 만회골을 뽑아냈다. 이윤표의 긴 던지기를 달리가 머리로 넘겨주자 송시우가 다시 논스톱 헤더로 수원의 골네트를 갈랐다. 분위기는 급격히 인천으로 향했다. 후반 37분 이기형 감독은 김경민을 빼고 박용지를 투입하며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은 이 감독의 강수는 그대로 적중했다. 후반 40분 수원의 측면을 뚫은 박용지가 컷백 내준 볼을 문선민이 밀어 넣으며 멀티골로 연결시켰다. 마지막까지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추가 골은 없었다. 그렇게 이날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정재원 UTD기자 (elino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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