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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성남원정서 1-1 무승부…A조 선두 유지

261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7-04-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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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성남] 승점 3점을 목표로 원정길에 올랐지만 목전에서 승리를 놓치며 1점을 획득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8라운드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위를 지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9일 토요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8라운드 성남FC U-18 풍생고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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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인천 대건고는 4-2-3-1 전형으로 출격했다. 최전방에 박형빈이 나섰고 김성민, 천성훈, 김민수가 이선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구본철과 정성원이 중원에서 짝을 맞춘 가운데 김채운, 황정욱, 안해성, 손재혁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초반부터 양 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 13분 인천 대건고가 먼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역습 상황에서 박준수에게 유효 슈팅을 내줬으나, 민성준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또 전반 15분에는 아크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허용하는 등 연거푸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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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2분 성남 풍생고의 측면 공격에서 우대의의 컷백을 김소웅이 슈팅을 해봤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인천 대건고가 전반 38분 선제골을 뽑았다. 구본철의 프리킥을 황정욱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전 경기는 인천 대건고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안방에서 급한 처지가 된 성남 풍생고는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발톱을 드러냈다. 후반 6분 박태준이 골문 앞까지 돌진해봤지만 민성준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측면 공격에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전재호 감독은 후반 15분 김민수 대신 최세윤을 교체 투입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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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9분. 인천 대건고 김성민이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좌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정확히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쉽게 추가 득점은 무산됐다. 이어 성남 풍생고는 후반 26분 박지원의 인프런트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분위기를 잡은 성남 풍생고는 후반 28분 또다시 유효 슈팅을 가져가봤지만, 이번에도 민성준이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일축했다. 급격한 체력 저하에 위기가 갖아지자 전재호 감독은 정성원 대신 김현수, 김성민 대신 고동영을 투입하며 중원 및 이선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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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후반 43분. 공격에 공을 들이던 성남 풍생고가 결국 동점골을 얻어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와 수비라인 사이 간격이 과도하게 좁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성남 풍생고 박태준의 헤더가 인천 대건고 골 망을 흔들었다. 끝나가던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골을 내준 인천 대건고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양 팀은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부를 가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승점 1점을 나눠 갖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인천 대건고는 4승 3무 1패(승점 15)로 A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성남종합운동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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