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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첫 승 견인포’ 쏘아 올린 한석종, “이겨서 너무 좋다”

262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준홍 2017-05-03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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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상주] 인천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한석종이 여느 때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를 무참히 날려버리는 강력한 한 방으로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렸던 시즌 첫 승을 몸소 이끌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9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서 후반 37분 터진 한석종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 개막 후 9경기 만에 뒤늦은 첫 승 신고에 성공하면서 힘차게 포효했다.

UTD기자단은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한석종을 믹스트존에서 만나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승리 소감을 묻자 한석종은 “이겨서 너무 좋다”는 짧은 한 마디로 온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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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경기력이 좋았음에도 승리하지 못해 팬들이나 감독님이나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 했는데, 오늘 승리로 분위기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 기쁘다”며 계속되는 무승 행진에 지쳐갔던 팬들에게 이날의 승리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김용환의 패스를 받아서 결승골로 연결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던 당시 상황을 다시 묻는 질문에 “집중해서 슈팅을 때리려고 했다. 골대로만 들어가라는 생각으로 찼는데 잘 맞아 들어간 것 같다”며 그동안 묵혀있던 인천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게끔 만든 슈팅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골을 통해 승리를 따내겠다는 그와 팀의 절박했었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한석종에게 올 시즌 인천으로 이적한 다음 치른 데뷔전이었던 5라운드 포항원정(0-2 패)에서 심판 오심으로 인한 퇴장을 당했던 부분 그리고 지난주 8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당한 1-2 역전패를 선발로 출전해 지켜봐야만 했던 부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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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종은 “준비는 항상 하는 것인데, 감독님께서 계속 믿음을 주셔서 뛸 수 있었다”면서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FIFA U-20 WORLD CUP KOREA’ 대회와 관련해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어 원정 5연전을 치러야 한다. 더운 날씨까지 맞물린 상황에서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인천은 결과적으로 이날 상주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한석종은 앞으로 남은 4번의 원정경기에 대해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짧은 각오를 밝힌 뒤 믹스트존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는 구단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인천은 5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 평창알펜시아에서 치르는 강원FC와의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내친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시민운동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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