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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이기형 감독,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했다”

277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8-12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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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상주] 단두대 매치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승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상기됨 그 자체였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수장’ 이기형 감독의 얼굴이 그랬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채프만, 박용지의 연속골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먼 곳까지 와서 응원해준 서포터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도 나를 믿고 서포트 해주신 유정복 시장님(인천 구단주)께도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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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총평에 대해 이 감독은 “더운 날씨이기에 동점 상황에서 역전을 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다음 “무언가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가 이날 승리를 빚어냈음을 힘줘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단두대매치였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강등권을 헤매던 인천으로서는 마찬가지로 최근 5연패의 부진을 이어가던 상주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인천은 승리를 거뒀고, 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최근 인천 구단은 수장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 7일 정병일 대표가 팀 부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했고 9일부터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 감독은 “최근 (정병일) 사장님께서 안 좋게 나가셨다. 전임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준 것 같다”고 최근 자진 사임한 정병일 사장께도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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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새로 오신 사장님(강인덕 직무대행) 또한 선수들에게 자신감도 충전해 주시고, 잘할 수 있게끔 우리를 많이 밀어주셔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새로 오신 사장님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신임 대표에게도 한 마디 덧붙였다.

끝으로 이기형 감독은 “앞으로 좋은 기운을 받아 남은 경기들도 잘해,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말로 승리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의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인천은 4승 11무 11패(승점 23)의 기록으로 10위 대구FC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다 득점 부문에서 밀려 11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오는 8월 20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내친김에 연승을 노린다.

[상주시민운동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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