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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10G 만의 멀티골’ 부진 털고 희망을 본 인천의 공격진

277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8-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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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가 무승 행진을 끊고 잔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인천에게 있어 이날 승리가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가 있다. 지난 16라운드 울산현대전(2-1 승) 이후 무료 10경기 만에 멀티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내내 인천은 골 결정력 부분에 약점을 드러냈다. 이기형 감독도 이러한 고민을 타개하기 위해서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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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드필더인 윤상호와 이정빈 그리고 이효균 등을 측면에 기용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중앙 수비수 김대중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키고 있다. 이 감독은 이번 상주전과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0-0 무)에서 좌우 측면에 박종진-송시우 콤비 그리고 최전방에 김대중을 내세웠다. 그리고는 후반에 웨슬리와 엔조 그리가 문선민과 박용지를 각각 교체 투입했다.

올 시즌 주로 최전방에 선발로 나선 웨슬리는 현재까지 21경기에 나서 27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중 유효슈팅은 18개를 기록했으나 2득점에 불과하며 부진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측면 조커로 투입되며 많은 압박과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되는 드리블 등 활약을 잇고 있다.

앞으로도 공격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에서 쉼 없이 뛰어다니는 박종진과 볼을 잡은 후 저돌적인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박용지 혹은 문선민이 상대의 체력을 빼놓고 후반에 들어 돌파력과 결정력을 갖춘 웨슬리와 송시우를 투입하여 득점포를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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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은 공중볼에서 강점이 있는 김대중 그리고 순간적인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고 문전에서 결정력을 겸비한 ‘새얼굴’ 엔조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R리그를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틈틈이 출전 기회를 기다리는 이효균, 이정빈, 김보섭, 김진야 등도 있다.

축구는 수비를 잘하면 비길 수는 있어도 공격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경기당 1득점도 기록하지 못한 인천에게 득점은 잔류를 위해선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이다. 그렇기에 이번 멀티 득점은 더욱 반가울 수 밖에 없는 결과물이다. 잔류를 위한 인천의 여정이 막 시작됐다.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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