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의 수장 ‘이기는형’ 이기형 감독과 광주FC의 수장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사령탑으로서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26라운드 상주전에서 2-1, 27라운드 포항전에서 2-0으로 각각 승리를 거두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에 광주는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는 7점(인천 26, 광주 19)으로 인천으로서는 광주와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릴 수 있는 기회다.
양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인천은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하위권에 맴돌며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분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강인덕 대표이사의 부임을 기점으로 완벽한 상승세를 타며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광주의 상황은 좋지 않다. 남기일 감독이 자진 사퇴한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김학범 감독이 소방수로 나섰으나 녹록치 않은 분위기다.
한편 이번 양 팀의 맞대결은 이기형 감독과 김학범 감독의 사령탑 첫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해 감독 대행 시절을 포함해 수장에 오른 지 1년이 지난 반면 김학범 감독은 과거 성남일화(현 성남FC)의 전성기를 이끄는 등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
두 감독은 우연찮게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해 9월 최하위로 추락한 인천을 구하기 위해 감독대행으로 부임해 오늘날 감독으로 자리매김했고, 김학범 감독 역시 올 시즌 8월 최하위에 허덕이고 있는 광주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긴급 투입되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해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고삐를 당기려 할 것이고, 김학범 감독 또한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위기의 광주를 바로 세우려 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이기형 감독과 김학범 감독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앞두고 있다는 부분이다.
K리그 클래식 잔류라는 동상동몽을 꾸고 있는 이기형 감독과 김학범 감독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 결과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수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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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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