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숱한 명승부를 선보이며 양 팀 팬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주목받는 경기인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 맞대결 ‘인경전’이 이번 주말 인천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17일 일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황선홍 감독의 서울과 대결한다.
인천과 서울의 맞대결. 양 팀의 경기는 명승부가 여럿 연출됐다. 2012년 7월 15일 인천에서 열린 2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추가 시간 터진 빠울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이 3-2로 승리했고, 2013시즌 2라운드 상암에서의 맞대결에서도 난타전 속 인천이 3-2로 승리했다.
그리고 2015년 FA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기까지. 두 팀의 경기는 항상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올 시즌 인천은 서울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7라운드에서는 0-3으로, 22라운드에서는 1-5로 각각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 서울이 한 수 위에 있다. 그러나 축구공은 둥글다. 최근 인천은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광주전에서 연승 가도는 끊겼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밸런스를 되찾은 모습이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비록 큰 점수차로 패하기는 했으나 따지고 보면 순간의 실수로 인해 실점을 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인천 선수들이 집중력과 끈기만 잘 이어간다면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전에서는 분명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입장에서 서울을 잡기 위해서는 ‘골게터’ 데얀의 봉쇄가 필수 과제다. 데얀은 올 시즌 인천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5골을 넣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에게 있어 이번 서울전은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반드시 승점을 쌓아 올려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변수는 한석종과 하창래가 경고 누적으로 나란히 결장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축구는 팀 스포츠고, 인천 역시 평소 개인이 아닌 조직적으로 맞서 싸우니 만큼 큰 걱정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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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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