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원정 2연전에서 승점 4점을 거두고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치르는 홈경기에서 후기리그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7라운드(후기 6R)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맑은 날씨’ 인천, ‘흐린 날씨’ 강원의 만남
어느덧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도 전환점을 돈 가운데 인천 대건고는 6위, 강릉 제일고는 9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양 팀 모두 전기리그와 비교해 어울리지 않는 순위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에 쳐져있다. 그러나 같은 중하위권에 놓여 있지만 양 팀의 분위기는 분명 다르다.
인천 대건고는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강릉 제일고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다. 더욱이 인천 대건고는 지난 16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두며 선수들이 골 감각을 찾았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다.
강원의 약점…“후반 20분 이후를 노려라”
강원은 최근 3연패를 하는 동안 9실점으로 경기당 무려 3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 후반전에만 무려 5골을 내줬다. 이는 후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져 실점을 내주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후반 20분 이후에만 4골을 내주며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반대로 인천 대건고는 후반 집중력이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보다는 후반에 득점을 터트리는 경기가 유독 많았다. 지난 안산원정에서 터진 7골이 모두 후반에 나왔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강릉 제일고의 약점을 전재호 감독이 어떤 전술로 파고들지도 기대 요소다.
정우영의 U-18 대표팀 차출…대체자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인천 대건고는 전력 누수가 있다. ‘에이스’ 정우영(3학년)이 U-18 대표팀에 차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큰 걱정은 없는 눈치다. 이미 지난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정우영 없이도 3년 연속으로 4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룬 바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우영의 공백이 아쉬울 법 하지만 김성민, 김채운, 이준석(이상 2학년) 등 대체 자원이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전재호 감독이 펼치는 축구에 있어 측면 공격은 너무도 중요하다. 정우영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다른 자원 역시도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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