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클래식 잔류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스플릿 돌입 전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유스 출신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과 맞대결한다.
이번 경기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바로 양 팀 유스 선수들의 활약 여부다. 인천 U-18 대건고와 수원 U-18 매탄고는 현시점 고등축구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실제로 대건고와 매탄고의 맞대결은 늘 명승부를 연출하며 K리그 주니어 신흥 라이벌로 불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양 팀 모두 프로팀에 유스 출신 비율이 상당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인천 프로 선수단은 32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유스 출신은 총 6명이다. 2014년 입단한 김용환과 이태희를 필두로 올 시즌 프로에 입문한 이정빈, 김진야, 김보섭, 명성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중 현재까지 21경기에 나선 김용환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밖에 김진야는 꾸준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9경기에 출전했다. 골키퍼 이태희는 10경기, 이정빈은 8경기에 나섰으며 신인 김보섭과 명성준은 각각 2경기와 1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수원의 경우 현재 38명으로 프로팀을 꾸리고 있다. 이 중 유스 출신은 13명이다. 그 중 올 시즌 18인 로스터에 한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선수는 7명, 실제 경기에 나선 선수는 구자룡, 김건희, 김종우, 이종성, 유주안, 윤용호 이상 6명이다. 분명 적지 않은 비율임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최근 유소년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인천과 수원은 나란히 매년 유스 출신이 프로 무대로 하나, 둘 자리매김하며 그 결실을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대표 시절 절친으로 알려진 김진야(인천)와 유주안(수원)이 선보일 승부를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이처럼 최근 몇 년간 유소년 육성에 열과 성을 다한 인천과 수원은 오늘날 프로 선수로서의 자리매김이라는 결실을 보고 있다. 과연 이번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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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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