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후기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승점 3점을 위해 제주로 떠난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 걸매B구장에서 열리는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 U-18과 맞붙는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승리’
K리그 주니어가 중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 대건고는 승점 9점으로 5위에 자리 잡으며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위 서울 오산고(승점 14), 2위 수원 매탄고 (승점 13), 3위 성남 풍생고(승점 12), 4위 안양공고(승점 12)로 모두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상태다.
전기리그와 달리 후기리그는 왕중왕전 티켓이 2위까지만 주어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야한다. 제주 U-18이 후기리그 들어서는 1, 2학년 위주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에 이번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중앙 수비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여정
후기리그 들어 전재호 감독은 중앙 수비수 안해성을 전방으로 배치하며 변칙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내년 시즌에 황정욱-하정우 2학년 듀오가 철옹성을 구축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그렇지만 지난 17라운드 경기 직후 전재호 감독은 다시금 변화를 암시했다.
전재호 감독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선수는 언제든 바꾸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승점이 필요한 일전이기에 안정적으로 안해성이 본업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전재호 감독은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할 것이기에 이번 경기의 중앙 수비 조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경계대상 1호…‘준족의 윙어’ 제주 이동률
인천 대건고는 올 시즌 제주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춘계대회 금석배 4강전서 0-3으로 참패한 것을 시작으로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2-2 무승부 그리고 U18 챔피언십 조별예선 2차전 0-1 패배 등 올 시즌 총 3번 맞붙어 2무 1패로 주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 시점 인천 대건고에게 경계 대상 1호는 이동률이다. 이동률은 올 시즌 인천 대건고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저학년 위주로 치르고 있는 후기리그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침투와 드리블이 우수한 이동률을 꽁꽁 묶을 필요가 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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