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광양] 혼돈의 하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은 멀리 광양에서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친 대해 진한 아쉬움을 삼키면서도 위안을 삼았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서 전, 후반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멀리 원정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평일 저녁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준비한대로 대응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오늘 비겼다고 해서 분위기가 쳐지면 안 된다. 준비를 잘 해서 다음 경기는 승리하겠다”는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날 인천은 나름대로 몇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다. 그렇지만 세밀함과 마무리 부족으로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가장 아쉬웠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 감독은 “후반전에 웨슬리가 1대 1 찬스를 살리지 못한 장면이 가장 아쉽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전에서 침착성, 정확도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 노력은 했지만 아쉬움은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 입장에서는 아쉬운 무승부다. 타 팀 경기에 결과에 따라 이번 경기 승리를 가져갔으면 인천은 하위권 팀들 간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다시 11위로 내려앉았다. 9위 대구FC, 10위 상주FC, 11위 인천이 모두 승점 31점으로 차례로 서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전방 압박을 시도함으로서 수비 간격이 조금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모험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다가올 23일 수원삼성과의 31라운드 홈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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