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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이기형 감독, “생존왕 이미지?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

284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준홍 2017-09-30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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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대구]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대가는 너무도 뼈아팠다.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은 승리를 쟁취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앞으로의 굳은 각오를 함께 전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하창래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6분 박용지의 동점골이 터지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연속 무패 행진을 8경기 째로 이어갔지만, 11위에 그대로 자리하며 힘겨운 잔류 경쟁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멀리 대구까지 와준 서포터들에게 감사한다. 이겨야 했던 경기인데 이기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득점 기회를 여러 번 만들었지만, 결정짓지 못했던 부분이이 승리하지 못한 요인이라 본다”먀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이기형 감독은 최전방에 신예 공격수 김보섭을 내세우는 한편 채프만을 활용한 다양한 수비 시프트 전술을 펼치는 등 90분 내내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김보섭 선수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했다. 수비라인 역시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른 시간 실점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31라운드 수원삼성전(1-1 무)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이날 벤치에 앉지 못했다. 퇴장으로 인한 벤치 착석 금지 징계는 다음 경기에도 이어진다.

이 감독은 “바로 강원과 경기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의 시간을 두고 경기를 한다. 일주일 동안 강원을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준비해야한다”면서 “다음 경기에도 벤치에 없지만, 일주일간 준비한 것을 선수들이 제대로 발휘한다면 (분명)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 강원원정 승리의 의지를 크게 드러냈다.

한편 계속된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최전방 자원에 대해서 이기형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엔조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다음 강원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웨슬리 역시 큰 부상이 아니라 이번 경기만 쉬고 강원전에서 바로 투입이 가능하다. 오늘 경기보단 다양한 공격전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4팀(인천, 대구, 상주, 전남) 중 누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이야기 할 수 없다. 4팀 모두 절실하다”고 강조한 다음 “(우리는) 생존왕이라는 이미지로 가질 수 있는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 해야만 생존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대구스타디움]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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