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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생각보다 선수들이 잘 해줘서 승리했다”

284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7-09-3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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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전재호 감독이 모처럼 만에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시원한 무실점 대승을 거두며 후기리그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갔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30일 토요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9라운드(후기 8R) 부천FC U-18과의 홈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이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설 것에 대비해 공격적인 스리백 카드를 처음으로 썼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익숙지 않은 변칙 전술에도 멋진 활약을 보여준 제자들을 칭찬하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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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개인 기술이 좋은 (구)본철이를 프리롤로 두고, (천)성훈이와 (이)호재가 전방 제공권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했다. 서로 궁합이 꽤 좋아 앞으로 경기 운영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인천 대건고의 공격 전술에 새로운 옵션이 추가된 것에 기뻐했다.

이날 인천 대건고의 승리는 다 득점뿐 아니라 무실점에서도 그 의미가 더했다. 특히 부천에는 현재 K리그 주니어 A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추민열(3학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재호 감독은 “(추)민열이의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 수비수들에게 우리가 공격을 하고 있을 때에도 민열이의 움직임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항상 마무리는 오른발로 짓는다는 걸 주지시켰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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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승리에 앞장선 또 다른 수훈갑은 2학년 수비수 하정우였다. 그는 인천 대건고의 붙박이 주전 센터백 안해성(3학년), 황정욱(2학년)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하며 상대 공격을 완전히 봉쇄했다. 하정우는 이날 경기서 한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전 감독은 “(하)정우가 올해 초까지 경기를 많이 뛰진 못했다. 하지만 잠재력은 분명 있는 선수였기에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 기회를 줬고, 스스로 그 기회를 잘 잡았다. 좋은 선수가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노력을 통해 기회를 쟁취한 부분에 대해 칭찬했다.

인천 대건고는 4승 3무(승점 15)의 기록으로 A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두 수원삼성 U-18 매탄고(승점 19)와의 승점 차는 4점. 공교롭게도 양 팀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수원삼성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K리그 주니어 20라운드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끝으로 전 감독은 “수원은 늘 이기고 싶은 팀이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수원을 꺾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라며 “원정경기지만 물러서지 않고 맞서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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