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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이판사판’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인천과 광주의 현 상황은?

286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10-25 699


[UTD기자단] 클래식 생존을 위한 피 말리는 접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인천유나이티드가 최하위 광주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스플릿라운드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홈경기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광주와 한 판 승부를 가진다.

인천으로서는 최소 비기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패해서는 안 되는 경기고, 광주는 무조건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라 말할 수 있다. 이날 패하는 팀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인천과 광주 두 팀 모두에게 너무도 중요한 한 판 승부다. 맞대결을 앞둔 양 팀의 상황을 살펴봤다.



대패 충격 회복한 인천…빈공 해결 고민

인천 입장에서는 일단 연패라는 급한 불은 껐다. 33라운드 강원원정, 34라운드 포항원정에서 무기력하게 각각 0-2, 0-5로 무득점 패배를 기록한 인천은 지난 35라운드 대구원정에서 우여곡절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하며 10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인천은 현재 승점 34로 12위 광주와 승점 5점, 11위 전남드래곤즈와 승점 1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플릿라운드는 앞으로 3경기가 남은 상황을 감안했을 때 아직은 다이렉트 강등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인천이 풀어야 하는 숙제는 바로 빈공 해결이다.

35라운드 현재 전체 28득점으로 리그 최소 득점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인천이다. 쉽사리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엔조는 부상에 신음하며 4경기 출장에 머무르고 있다. 확실한 득점원의 부재는 현재의 인천에게 너무도 뼈아픈 상황이다.

일단 지난 대구원정서 수비 집중력을 다시 회복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을 삼을 만하다. 하지만 광주전에 결장자가 여럿 된다는 또 다른 변수가 걱정이다. 최종환, 하창래, 박종진, 김도혁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부상이 염려되는 이윤표까지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앙 수비수의 경우 김경민, 김대중, 부노자가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기는 하나 한꺼번에 많은 변화로 인하여 다시금 수비 조직에서의 문제가 염려될 수 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주간의 시합 준비 기간에서 이기형 감독은 수비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다져낼 필요가 있다.



막판 스퍼트 올리며 미라클 꿈꾸는 광주

최근까지도 광주의 강등은 당연시되는 분위기였다. 순위 계단에서 광주 위에 있는 인천, 전남, 상주상무, 대구FC 등과의 승점 차가 10점 이상 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상황은 엄연히 다르다. 스플릿라운드 들어 광주는 2연승을 거두면서 막바지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반면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행진을 잇고 있는 대구를 제외하고는 전남과 인천 그리고 상주 모두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학범 감독 체제 돌입 이후 막바지에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광주가 미라클을 자신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요주의 인물은 완델손이다. 지난 34라운드 전남원정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끄는 등 매서운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1-0 승)에서는 ‘캡틴’ 송승민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꺼져가는 잔류의 불씨를 다시 지피기 시작한 광주로서는 인천을 잡고 불씨를 더욱 키우고자 할 것이다. 광주는 11위에 올라 승강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로 여겨지고 있다. 일단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 다음 다른 팀들의 결과를 살펴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다가오는 인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에겐 진정한 비수가 꽂히게 되는 치명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이 확정적이다. 여기에 경고 누적과 같은 변수로 인한 결장 선수가 특별히 없다는 점도 또 하나의 긍정적인 요소다. 인천과 광주의 36라운드 맞대결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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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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