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김해] 그야말로 융단폭격이었다. 대회 첫 경기에서 무려 10골이나 넣으며 완벽한 승전보를 울린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월 31일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열린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7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동두천축구센터를 상대로 전반 4골, 후반 6골을 성공시켜 무려 10-0 완승을 기록하며 상쾌한 대회 출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어느 대회나 첫 경기는 항상 긴장이 된다. 더군다나 대회 직전에 부상자가 몇 명 발생해서 걱정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그렇지만 선제골이 빨리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총평을 전했다.
인천 대건고는 겨우내 경남 고성에서 동계훈련을 가지며 2018시즌을 준비했다. 동계훈련기간 중에 가진 연습경기에서도 전승을 거두며 심상치 않은 시즌 출발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결과로 그대로 도출됐다. 무려 10점차 무실점 대승이라는 결과물이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공격과 미드필더의 연계를 중요시했다. 우리 선수들도 그때부터 득점력이 많이 상승했다”면서 “공격수들이 골 감각을 잊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도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대승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1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인천 대건고는 오는 2월 2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전재호 감독은 “일단은 예선이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한다. 1승 1패를 하고도 떨어질 수 있는 방식의 대회기 때문에 2차전도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라며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대승을 거둔 인천 대건고는 7조 선두에 올라섰다. 인천 대건고는 2월 2일 금요일 오후 12시 5분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남해 해성고를 상대로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김해 임호체육공원]
글-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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