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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김채운 결승골’ 인천 대건고, 인천남고에 1-0 승리…인천시협회장기 결승 진출

299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8-03-23 1273



[UTD기자단=인천] 축구는 골을 넣어야 하는 경기다. 점유율이 높고, 유효슈팅이 많아도 득점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는 누가 기회를 살려 득점하느냐가 중요하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렸고 당당히 경기의 승자가 됐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3월 23일 금요일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제 38회 인천광역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4강전에서 인천남고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는 6강전과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이호재와 최세윤이 투톱으로 나섰고 이준석-김현수-김환희-김성민이 이선에 배치되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백포라인은 김채운-신치호-천성훈-손재혁으로 구축했고, 최후방 골문은 최문수가 지켰다.



전반 시작부터 인천남고가 수비를 깊게 내리고 앞선 공격수들을 이용한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인천 대건고는 수비하기 급급했다. 이준석은 측면에서 장기인 드리블 돌파가 막혔고 1학년 신예 김환희는 첫 선발 출전의 부담감 때문인지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전반 21분 이호재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전재호 감독은 하프타임에 3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3-5-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깊게 내려 앉은 수비를 측면에서 풀어나가겠다는 심산이었다. 후반 15분 최세윤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연결되지 않으며 아쉽게 찬스를 놓쳤으나 5분 뒤인 후반 20분 마침내 인천 대건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좌측면서 김채운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천 대건고의 선제골이 터지자 인천남고는 급해지며 실수를 연발했다. 반대로 인천 대건고는 한 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더욱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렇게 경기는 후반 20분 김채운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종료됐고 인천 대건고는 당당히 인천시협회장기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전재호 감독은 “인천남고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방 압박을 들어와서 당황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4-4-2에서 3-5-2로 전술적 변화를 주며 사이드백을 좀 더 공격적으로 배치한 게 전략적으로 유효했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어서 전 감독은 “부평고와 결승전을 하게 됐다. 상대가 강팀이지만 우리 역시도 전국체전을 목표로 잡고 잘 준비해왔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한 뒤 “결승전에서 무조건 이겨서 반드시 전국체전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경기 각오를 남겼다.

한편 인천 대건고와 부평고의 결승전은 3월 28일 오후 2시 50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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