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TD기자단]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던 그가 마침내 돌아온다. 인천유나이티드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를 두고 한 말이다. 4경기 연속 무패 도전에 무고사가 당당히 선봉장으로 나선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전남전에서 인천은 올 시즌 2번째 승리 및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등을 동시에 노리게 된다.
이번 전남전에 인천의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돌아온다. 무고사는 지난 2라운드 전북현대전(3-2 승)에서 사후 징계를 받아 앞선 2경기에 결장했다. 인천은 무고사 없이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도합 승점 2점을 획득했다. 무고사의 합류가 반가운 인천이다.
인천이 이토록 그를 기다린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시즌을 돌이켜보면 답은 쉽게 나온다. 인천은 지난 시즌 최소 득점팀(32골)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달리, 웨슬리, 엔조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골 가뭄에 허덕였고, 힘겹게 K리그 1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무고사는 동계훈련부터 매서운 골 감각을 과시하더니 데뷔전 포함 2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동안의 골 가뭄을 해소해줄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무고사가 잠시 빠지자 공격에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고, 무고사에 대한 갈증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갈증은 단순히 골을 넣어주는 공격수라는 이유만으로 생긴 것은 아니다. 1, 2라운드에서 무고사는 득점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전이었던 강원FC전(1-2 패)에서는 팀 전체 슈팅(13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7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진 전북전에서는 6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이중 유효슈팅이 4개나 됐다. 이뿐 아니라 무고사는 드리블, 공중볼 경합, 연계 플레이 등 전면에 걸쳐 다재다능함을 마음껏 뽐냈다. 이러한 맹활약 때문에 인천의 모든 구성원이 무고사를 애타게 기다리고 그리워했던 셈이다.
인천은 지난해 전남과 4차례 맞붙어 2무 2패의 열세를 보였다. 현재 전남은 K리그 1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팀이다. 4경기에서 무려 8실점을 내줬다. 그런 부분에 있어 인천 입장에서 올 시즌 전남과의 첫 만남은 꽤나 달갑다. 무고사 역시도 잔뜩 창을 겨누고 있다.
무고사가 복귀하는 인천으로서는 다 득점을 통해 승점 3점 획득을 노릴 것이다. 이어 11일 상주상무전까지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확실한 초반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다시 복귀하는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한 방이 전남전에 터질 지 주목된다.
<인천유나이티드 다음 홈경기 안내>
4/7(토) 14시 vs전남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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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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