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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결산 문상윤, 인천 유스 성공 신호탄되다

3096 구단뉴스 2012-12-18 1899

인천 유나이티드의 2012년 소득 중에 하나는 유소년 축구 육성 성공이다. 그 중심에는 문상윤(21)의 활약이 컸다.

시도민구단들은 풍족하지 못한 재정으로 선수 영입에서 기업구단에 밀릴 수밖에 없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소년 육성으로 인한 핵심 선수 발굴이다. 선수 영입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들며 특급 선수로 키울 경우 재정이 풍족한 팀으로 이적 할 경우 이적료로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스타 발굴로 지역민들에게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시도민구단뿐 만 아니라 기업구단들도 적극적으로 유소년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인천도 지역 유소년 출신 선수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07년 11월 대건고와 연계해 U-18팀을 창단했고, 이어 U-15, U-12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단한 지 5년 만에 유스팀 출신인 문상윤(21), 진성욱(19)이 1군에 오르며 결실을 맺었다.

특히 문상윤은 1골 1도움으로 크게 돋보이지 않았지만,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막판 측면 공격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 변경 후 정확한 패싱과 폭넓은 움직임,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봉길 감독은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매사 성실하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활약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김봉길 감독은 유소년 육성으로 인한 프랜차이즈 스타 발굴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다. 두터운 선수층 구축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의도가 컸다. 문상윤의 성공 사례는 김봉길 감독의 유소년 출신 선수 중용에 힘을 실어줬다.

대건고 졸업반인 수비수 박지수(18)가 김봉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김봉길 감독은 “박지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본 선수이고,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문상윤이 잘 해줬기에 유소년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문상윤의 활약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었다.

인천의 유소년 육성은 포항, 전남, 경남 등에 비해 성과는 미약하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문상윤을 시작으로 인천 유소년 육성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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