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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전력 공백, 새 얼굴로 메운다

3099 구단뉴스 2013-01-22 2003
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선수들의 이적 공백을 새 얼굴들로 메우려 한다.

지난 시즌 짠물 수비의 주역이었던 정인환(27), 정혁(27), 이규로(25)가 전북으로 이적했다. 팀 수비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세 선수의 이적으로 큰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빠른 시간 안에 대안을 찾아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올 시즌 종료 후 인천의 가장 큰 고민은 수비였다. 지난 시즌 40실점으로 K리그 16개 팀 중 최소 팀 실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유현의 경찰청 입대를 시작으로 정인환과 이규로의 이적은 끝이 아니었다. 아직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윤표는 언제 입영 영장이 올지 모른다. 대체 자원을 구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인천은 발 빠르게 대체자원을 구하며 지난 시즌 짠물수비의 구축에 나섰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던 안재준(27)이 전남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안재준의 가세는 인천에 천군만마와 같다. 강한 몸싸움과 투지로 상대 공격수들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으며, 팀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에 무난히 적응할 것으로 본다. 특히 수비 리더 면에서 많은 역할을 받을 것이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김창훈(27)도 측면에 날개를 달아줄 선수로 기대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부동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서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패스로 공수에 안정감을 더했다. 왼쪽뿐 만 아니라 오른쪽 측면까지 소화 가능함으로써 이규로가 빠진 오른쪽 측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봉길 감독은 특히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성을 중요시 한다. 공격 가담률이 낮은 김창훈이 오버래핑에서 적극성을 띈다면 공수 양면에서 개인뿐 만 아니라 팀 전력 상승에 큰 기대를 걸 수 있다.

‘짠물 수비 종결자’ 골키퍼 유현(29, 경찰청)의 공백은 대구와 서울에서 이적해온 김교빈(26)과 조수혁(26)이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조직력을 얼마나 빨리 갖추느냐에 달렸다. 수비는 조직력 싸움이다. 인천이 주력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 해결에 대한 답을 전지훈련 통해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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