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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루키’ 이석현, “신인상 욕심난다”

3105 구단뉴스 2013-02-01 1835

인천 유나이티드의 중원 지휘자로 떠오른 신인 이석현(23)이 신인상을 꿈꾸고 있었다.

1월 31일 인천과 호남대와의 연습경기가 열린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김남일, 설기현, 이윤표, 한교원 등 주전 선수들을 내세워 한 수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그 중 기라성 같은 선배들 팀 속에 정확하고 아기자기 한 패스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선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올 시즌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신인 미드필더 이석현(23)이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정확한 패스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호남대 수비라인을 무너트렸다. 이를 지켜본 김봉길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실력을 보여준 이석현의 플레이에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석현의 등장은 올 시즌 인천이 추구하는 패싱 플레이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본다. 이보, 박준태, 정혁의 이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드 진에 대거 공백이 생겼으나 이석현의 가세는 인천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김봉길 감독의 이석현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었다.

이석현은 많은 기대와 순조로운 팀 적응에 만족하는 눈치다. 그는 “인천은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스타일을 추구하는 팀이다. 내가 팀에 적응을 잘 하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독님께서 내가 신인 이다 보니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주문하신다. 내가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흡족했다.

인천에 있어서 베테랑 김남일(36)의 존재는 든든한 힘이다. 많은 경험과 카리스마,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김봉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프로로서 첫 발을 내딛고 있는 이석현에게 같은 포지션인 김남일의 존재에 기뻐하고 있었다. “같이 뛰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다. 좋은 말도 많이 해 주시고, 자신감을 심어 준다. 특히 공격적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며 고마워했다.

생애 단 한 번 밖에 주어지는 신인상은 대한민국 프로 축구 선수들의 꿈 중에 하나다. 이석현은 여느 신인과 다름 없이 신인상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신인상은 누구나 욕심 나는 자리다. 우선 경기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은 만큼 팀을 위해서 공격포인트 10개 이상 기록하고 싶다”며 큰 목표를 잡았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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