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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한 인천의 ‘축구천재’ 이정빈

31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7-12 1255



[UTD기자단=인천] 전임 감독 체제에서는 도무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인천유나이티드의 ‘축구천재’ 이정빈이 새롭게 전환된 안데르센 감독 체제에서는 서서히 빛을 내기 시작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7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6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속 3-3 무승부를 거뒀다.

안데르센 감독은 부임 이후 가진 2경기에서 4-4-2 내지 4-4-1-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리고 중원에는 이정빈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지금까지와 다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정빈은 자신의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정빈은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간 약점으로 꼽히던 체격,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보완됐음을 증명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이정빈을 만났다.

고교 시절, 대학 시절과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없냐고 묻자 그는 “프로 선수라면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 포지션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나도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담담하게 답했다.



이정빈이 이전과 다르다고 느낀 가장 큰 부분은 수비 가담이다. 지난해 프로 1년차 때보다 더욱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백포라인 앞에서 수비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치 않고 그는 상대의 길목을 차단하는 커팅까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이전보다 수비가담을 많이 하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약간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프로 선수로써 이겨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의연함을 보였다.

다만 이날 이정빈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뽑는다면 패스의 세밀함이었다. 중원에서 자신보다 월등한 피지컬을 가진 맥고완과 발렌티노스를 상대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남준재와 김진야에게 연결하는 패스가 아쉬웠다. 이정빈은 “축구장 안에서 모든 선수들이 실수를 범하지만 그 실수를 다음 경기 또 다음 경기에서도 계속한다면 그건 실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실수가 잦았는데 반드시 고쳐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정빈은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그리고 많은 팬 여러분들도 모두 매우 아쉬워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선수들이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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