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창원] 인천유나이티드 안데르센 감독의 데뷔 첫 승리 신고 도전은 다시 한 번 실패로 허무히 막을 내렸다. 안데르센 감독은 운이 따르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7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안데르센 인천 감독은 “수비가 안정되고 위협적인 역습이 두세 차례 나오는 등 전반은 좋았다. 그러나 후반이 문제였다”면서 “전반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후반에 말컹을 잘 대비하자고 했는데 피지컬이 좋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어서 안데르센 감독은 “후반 중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개인적으로) 골을 먼저 넣는 팀이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했다. 예상대로였고 경남에 운이 따랐다”고 덧붙였다.
인천으로서는 너무도 아쉬운 한 판 승부였다. 지난 라운드 무승부로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승점 쌓기는 필수 과제였다. 그러나 3점 차 대패를 기록하며 쓸쓸히 발걸음을 돌렸다.
이날 경기에는 ‘월드컵 대표’ 문선민이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문선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결과적으로 아무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 안데르센 감독은 “문선민은 월드컵 이후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강원전에서 뺐던 이유다. 이번 경남전을 앞두고 출전 의사를 물었고 본인이 수락했다”면서 “힘든 상황에서 제몫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피로가 쌓였고 (아직) 햄스트링도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100%의 컨디션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며 근심과 함께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한편 이날 패배로 인천은 1승 7무 9패(승점 8)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인천은 7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1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창원축구센터]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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