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안데르센 감독 부임 이후 이른바 '동화 축구'를 꿈꾸던 인천유나이티드는 안정되지 않은 수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 경기 2실점 이상 기록했을 뿐 아니라, 지난 18일 수원삼성과의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무려 5골을 내주며 1승 7무 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문선민-무고사 콤비를 중심으로 한 공격도 중요하지만, 잔류를 위해서는 득점이 아닌 승점 쌓기가 중요하다. ‘짠물 수비’가 회귀되어야 하는 실정에서 인천은 7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른다.
‘문선민 vs 고요한’ 월드컵 국가대표 맞대결
이번 양 팀의 맞대결에서 월드컵 국가대표 문선민, 고요한이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컵에서 인천 간판 공격수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 문선민은 월드컵을 마친 다음 한층 성장한 자신감으로 인천으로 돌아왔고, 지난 15라운드 전북원정서 멀티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에는 고요한이 있다. 독일과의 월드컵 예선 최종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던 고요한은 황희찬을 대신해 중원을 지키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로 돌아와서는 현란한 드리블 돌파와 포지션 변경 등을 통해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컨디션을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시즌 10호골 도전
무고사는 인천의 핵심 자원이 됐다. 체력, 몸싸움, 연계 플레이, 침투력, 득점력 등 모든 것을 두루 지닌 골게터로 인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8라운드 수원원정에서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한 무고사는 현재 시즌 9호골 기록으로 두 자리수 득점에 다가섰다.
무고사가 한 골만 더 넣는다면 지난 2010년 유병수(무적) 이후 8년 만에, 외인으로서는 2008년 라돈치치(은퇴) 이후 무려 10년 만에 인천 소속으로 두 자리수를 득점하는 골게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무고사가 화끈한 득점포로 인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유나이티드 다음 홈경기 안내>7/22(일) 18:00 vs서울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예매(10%할인) : https://goo.gl/TXVNRs▶ 문의전화 : 032-880-5526
글 = 윤세라 UTD기자 (tpfk5142122@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