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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천성훈 멀티골’ 인천 대건고, 서울 영등포공고 3-0 격파…전반기 왕중왕전 결승 진출

31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민지 2018-07-31 1273


[UTD기자단=창녕]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2016년 이후 2년 만에 만난 서울 영등포공고와의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월 30일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진행된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서울 영등포공고와 맞붙어 천성훈의 멀티골과 박형빈의 쐐기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하며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천성훈을 축으로 김민석과 이준석이 쓰리톱을 형성했고, 이선에는 김채운-손재혁-김현수-김성민이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최원창-하정우-황정욱이 백스리로 구성하였고, 최후방 골문에는 최문수가 출격했다.

전반전에는 팽팽한 공방전이 진행됐다. 양 팀 모두 상대 수비의 빈틈을 겨냥한 역습을 노렸고, 공은 계속해서 양 팀 진영을 오갔다. 어느 한 팀이 주도권을 쥔 채 풀어나가지 않았다. 전반 17분 서울 영등포공고 김정수의 슈팅이 있었지만 최문수가 선방으로 막아냈고, 전반 34분에는 인천 대건고의 김현수가 상대 진영을 향해 슈팅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빗나갔다.



전반 40분경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전술 변화를 위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준석을 대신해 박형빈이 교체 투입되었다. 전방 압박과 측면의 활기를 돗구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당장의 큰 효과를 보이게는 시간이 부족했다. 서로 수비적으로 나선 인천 대건고와 서울 영등포공고는 다소 지루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에 앞서 서울 영등포공고 김재웅 감독도 이광인 대신 김결이를 교체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그러던 후반 6분 드디어 인천 대건고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비 뒷 공간을 끈질기게 노리던 천성훈이 결국 주인공으로 나섰다. 좌측면에서 김채운이 전방으로 길게 연결한 크로스가 상대 수비진 뒷 공간에 떨어졌고 이를 지체 없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 영등포공고는 후반 8분 박희규를 들여보내고 권태영을 투입시키며 반격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공고가 동점골을 위해 서서히 공격적으로 올라섰다. 후반 11분 김정수, 후반 14분 김덕진이 연속 슈팅을 시도하며 인천 대건고 골문을 위협했지만 최문수 골키퍼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모두 선방으로 일축하면서 전재호 감독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굳히기에 들어간 대건고는 후반 23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김채운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그대로 연결했고, 천성훈은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득점에 성공한 대건고는 견고한 수비를 유지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33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역습 상황에서 김현수의 연결을 받은 박형빈이 환상적인 로빙 슈팅으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사실상의 승기가 인천 대건고 쪽으로 흘렀다. 그러자 전재호 감독은 김현수, 김성민, 천성훈, 하정우 등 경고를 한 장 안고 있는 주축 선수들을 차례로 벤치로 불러 들이며 결승전을 위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인천 대건고가 3-0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는 결승에서 울산현대 U-18 현대고와 오는 8월 1일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창녕스포츠파크]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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