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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결승 진출’ 전재호 감독, “선수들을 믿고 결승전을 준비하겠다”

317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7-31 784


[UTD기자단=창녕]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전국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리게 되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월 30일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서울 영등포공고와 맞붙어 후반 6분과 23분 터진 천성훈의 멀티골에 후반 33분 박형빈의 쐐기골을 더하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상대가 공격은 매우 빠른 반면 수비진은 느리다는 부분을 파악했다. 그래서 전반은 내려앉으면서 상대의 뒤를 노리는 전술을 택했는데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행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간단한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소득 없이 0-0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인천 대건고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백스리 내지 백파이브를 구성하면서 빠르게 측면을 통한 역습을 나가는 전술을 택했는데 중원에서 측면으로 가는 과정이 이전보다 매끄럽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 전 감독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결정적인 찬스도 많았다”면서 “내가 생각한대로 플레이해주었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 대건고의 경기력 집중 부재는 늘 고질적인 문제였다. 그렇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3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는 와중에도 모두가 집중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전 감독은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 집중력에 대해 조언하거나 특별하게 무언가를 하진 않았다”면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고 그러한 부분들은 매우 칭찬하고 싶다”라며 큰 박수를 선사했다.

이날의 해결사는 천성훈이었다. 지난 8강전 경기 광문고전(3-1 승)에서 이번 대회 첫 득점을 신고한 천성훈은 이날 후반 들어 연거푸 두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재호 감독은 “(천)성훈이가 전방에서 원톱으로 외롭게 분투했다. 상대 수비진이 제공권이 좋기 때문에 혼자서 힘들었을 텐데 8강전 득점 이후 자신감이 붙어서 자기 자신도 더욱 여유롭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며 천성훈의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 대건고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전국대회 우승컵을 두고 맞설 상대는 최강 울산 현대고다. 울산 현대고는 같은 날 펼친 4강전에서 서울 오산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울산 현대고는 K리그 유스팀 중에서도 매우 강한 팀이다. 늘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선수들의 개개인의 기량도 우수하다”면서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도 개인 기량 면에서는 하나도 밀릴 것이 없다. 특히 이번 선수들의 정신력과 의지가 사뭇 다르다. 우리 선수들을 믿고 결승전을 잘 준비하겠다”며 결승전 출사표를 던졌다.

[창녕스포츠파크]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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