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22라운드 대구FC와의 승점 6점짜리 승부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상대는 올해 2번 만나 모두 패했던 상주상무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3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와 만난다.
올 시즌 2전 2패…이번 결과는 달라야 해
인천은 지난 시즌 상주에 강했다. 4번 싸워 3승 1무로 상주에게만 승점 10점을 따냈다. 그러나 올해는 반대의 모습이다. 2번 만나 모두 패하며 승점을 1점도 따내지 못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달라야만 한다. 인천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한다.
이번 상주전은 향후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양 팀 모두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 인천은 골도 잘 넣지만 유독 후반 막판에 실점이 많다. 그렇기에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불안의 연속…수비진 정비 필요한 인천
22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인천은 46실점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실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산술적으로 보면, 경기당 2실점 이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안데르센 감독 부임 이후 수비가 안정화되는 듯 보였으나 아직 확연히 나아진 모습은 아니다. 수비 라인의 안정화가 절실하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인천의 공격력이 유독 좋다는 것이다. 승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수비에서 조직력을 갖추고 앞서 밝혔듯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집중하는 것이 필수 과제다. 이번 상주전 만큼은 정말 모든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한 발 더 뛰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주춤한 양 팀, 분위기 반전의 주인공은?
인천은 19라운드 FC서울전 2-1 승리 이후 공식경기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2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 1-2 패배 이후 공식경기 3연패로 원점으로 향했다. 점점 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입장에서는 잔류를 위한 승점 쌓기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상주의 흐름도 마찬가지로 좋지 못하다. 전반기와 달리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7월에는 무려 5연패를 했고, 최근 리그에서는 2연속 무승(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축 자원들이 오는 9월 대거 전역을 앞두고 있어 분위기 조성에 애를 먹고 있다. 인천은 꼭 기회를 잡아야 한다.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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