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지난주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후기리그 2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이번에는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서울이랜드 U-18을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이랜드 U-18과 맞대결한다.
서울E U-18 상대 ‘무패’ 인천 대건고
인천 대건고는 창단 이래 서울이랜드 U-18에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차례 맞붙어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가 비교적 약체라고는 하지만 한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은 분명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그렇지만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안도하기는 이르다. 지난해 후기리그에서 2-2로 비겼고, 올해 전기리그에서도 힘겹게 3-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이랜드 U-18이 차차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 2학년 위주의 라인업이 예상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수 있다.
전재호 감독의 외침…“간절함을 품어라”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지난주 수원FC U-18과의 원정경기(2-1 승)에 나선 선발 라인업에 3학년 선수를 3명(김성민, 최문수, 하정우)만 투입했다. 주로 1, 2학년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는데 의사소통 부재와 안일한 플레이 등으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결과적으로 역전승을 일궈내기는 했으나 전재호 감독은 당시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 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는 분명 선수들이 경각심을 가져야만 하는 부분이다. 간절함을 품지 않은 자에게 돌아갈 기회는 없다.
최세윤의 맹활약…어디까지 이어질까?
인천 대건고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선수를 뽑자면 2학년 최세윤이 가장 눈에 띈다. 지난 수원FC U-18전에서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승리를 이끈 최세윤은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 등을 소화해낸다.
‘2018 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이 최세윤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계기가 됐다. 최세윤은 주로 왼쪽 측면 수비를 맡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도 소화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이번 경기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나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바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변승현 UTD기자, 박성아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