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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인인터뷰] ‘쾌속 드리블러’ 이준석,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342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9-04-05 395


[UTD기자단] 오늘날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고의 유스 시스템을 지니고 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그간 정우영(바이에른뮌헨), 천성훈(아우쿠스부르크)과 김용환(포항), 문상윤(성남), 진성욱(상주)을 비롯해 김보섭, 김진야, 이정빈, 이태희, 임은수, 최범경(이상 인천) 등 우수 인재를 여럿 양성해냈다.

그리고 올 시즌 그 계보를 이을 만한 또 다른 걸작이 한 명 인천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돌파를 무기로 장차 인천을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로 성장할 이준석이 그 주인공이다.



운동을 좋아하던 소년, 프로선수로 꽃 피우다

대부분의 운동선수가 그렇듯 이준석도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그는 “원래 처음에는 태권도를 좋아했다. 그러다가 축구로 관심이 바뀌어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태권도에 비해 축구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묻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공을 가지고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을 하였을 때 그 짜릿함이 좋았다”고 답하며 어렸을 적부터 공격적인 재능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프로 무대에 입문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이었는지 물었다. 이준석은 “피지컬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프로팀 합류를 앞두고 꾸준히 운동하며 경기 중 부딪치거나 뛰는데 부담이 없도록 운동을 많이 했다”면서 “스스로 느끼기에 몸싸움도 밀리지 않고 스피드 부분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밝히며 무늬만 프로가 아닌 진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남준재의 리더십, 허용준의 기술 닮고 싶다

이준석의 장점은 돌파와 스피드로 알려져 있다. 그는 “드리블과 일대일 돌파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반면 마무리가 아쉬웠기 때문에 슈팅, 패스, 크로스 등과 같은 마무리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 외적으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영상도 자주 챙겨본다. 그래야 스스로 준비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를 강조하며 성숙함을 보였다.

선배들에게 배우고 싶은 점은 없는지 물었다. 그는 “주장 (남)준재형의 리더십을 닮고 싶다. 어린 선수들에게 밥도 많이 사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운동할 때 분위기도 이끌어 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허)용준이형의 기술도 닮고 싶다. 용준이형은 항상 볼을 참 쉽게 찬다. 그런 부분을 닮고 싶다”고 덧붙이며 동포지션에 있는 선배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롤 모델은 호날두…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이준석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전했다. 그는 “축구를 하고 많은 영상을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비슷한 유형의 호날두가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그래서 플레이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따라 해봤다. 또한 호날두는 운동 외적으로 기부 및 선행도 많아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실력 뿐 아니라 선행하는 모습에도 감명을 받았음을 전했다.

프로 선수가 된 그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이준석은 “우선적으로 인천이 내년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며 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전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하루 빨리 성장해서 인천은 물론 K리그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함께 밝혔다.

경기장에서 내 이름이 외쳐질 수 있게끔…

흔히 이준석을 본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드리블과 기술 그리고 스피드 등 그가 발군의 기량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우선 실력으로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첫째도 둘째도 노력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준석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기분 좋게 올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인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경기장에서 인천 팬들이 내 이름을 외쳐줄 수 있게끔 착실히 준비할 것이다. 이준석이라는 선수를 잘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 본 인터뷰 내용은 4월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인천과 대구FC의 홈경기에 발행된 2019시즌 월간매거진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준석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되며 K리그 1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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