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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국체전 결승행’ 인천 대건고 김정우 감독,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했다”

357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9-10-08 266


[UTD기자단=서울]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기어코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김정우 감독의 지략도 빛났던 승부였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0월 7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축구 부문 4강전에서 전남 광양제철고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 대건고는 1-1 무승부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김정우 감독은 “경기에 나서기 전부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며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 감독의 말대로 이날 인천 대건고는 전반 초반 이른 실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로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김정우 감독은 “선제골 허용 이후 선수들이 경기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나오며 자신감을 가져 이겨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전반 종료 후 이야기를 통해 변화가 왔다고 김 감독은 밝혔다. 김정우 감독은 “전체적인 큰 틀보다는 선수들이 볼을 자신 있게 잡고, 들어가고 나올 타이밍 등 여러 가지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그런 부분을 선수들이 잘 알아듣고 실제로 이행해줬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냈음을 알렸다.

이날 김정우 감독은 후반 초반 공격진에 연속 변화를 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형빈 대신 김민석을 투입한 데 이어 곧바로 남승현 대신 이현석을 투입했다. 결과적으로 김 감독의 교체 전술을 성공이었다. 후반 20분 김민석이 과감한 돌파에 이은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김 감독은 “(김)민석이가 근육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후반전 조커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발 빠른 민석이가 들어가면 상대 뒷공간 돌파를 통해 (김)병현이를 겨냥한 크로스로 득점을 노리려고 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민석이 투입되고부터 인천 대건고의 공격력이 귀신 같이 살아났고, 상대의 수비 뒷공간을 수시로 공략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다.

2013년 은메달(준우승)이 인천 대건고의 역대 전국체전 최고 성적이다. 따라서 인천 대건고는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려 한다. 이틀 뒤 열리는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김정우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어렵게 올라온 만큼 앞선 경기들이 헛되지 않게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마지막 남은 결승전에서의 필승을 굳게 다짐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10월 9일 수요일 11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서울 경희고를 상대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서 인천 대건고는 창단 첫 전국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효창운동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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