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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상주전 결승골’ 문창진 “감독님은 가족 같은 분”

361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희웅 2019-11-25 290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상주상무와의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후반 21분 김호남 대신 교체 투입돼 선제골을 기록한 문창진이었다. 문창진은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문창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매우 힘들었는데 중요할 때 골을 넣어서 좋다”며 “경남이 이겨서 힘든 상황이 됐지만, 팀의 경기력이 좋아져서 다행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문창진은 “경기 투입 전 유상철 감독에게 주문을 받았다”며 “감독님께서 중앙 쪽에서 볼을 많이 받아 연결고리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전한 말에 대해서는 “‘(감독님)자신을 위해 뛰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그것은 프로가 아니다. 팬들을 위해 승리해달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인천은 이번 경기 승리 전까지 홈에서 단 1승만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이번 승리는 더욱 간절했다.
 
문창진은 후반 30분 상주의 골망을 가른 후 유상철 감독에게 뛰어갔다. 이에 대해 “감독님은 따뜻하신 분이다. 내가 경기를 많이 안 나왔지만 잘 챙겨주셔서 가족 같은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골 넣고 달려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이번 A매치 휴식기 동안 남은 두 경기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문창진은 이에 대해 “훈련할 때도 감독님이 자주 못 나오셨다. 하지만 준비 과정도 좋았고 A매치 휴식기 동안 간절하게 준비했다.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것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홈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상철 감독에 대해 “올해 감독님이 마지막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께서 잔류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매년 인천이 시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팬들도 그렇고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선수단이 감독님 축구에 많이 맞춰 가려 하고 있다. 모두가 노력하고 있어서 불안하지 않다. 지금 경기력이 좋아 경남전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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