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스타리그에 참가한 뒤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 소감은?
= 낯선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느라 학생들이 많이 어색해 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학생들이 생각보다 빨리 선제골을 넣으면서 여유 있게 경기를 펼친 것 같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행복하다.
- 동산중 선수들의 조직력이 유난히 돋보였는데?
=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 역시 모두가 축구를 좋아하고 많이 봐와서 그런 것 같다. 또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단점을 커버해주고 장점을 살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이야기를 자주해줬다.
-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학교생활에 공부 말고도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서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우승해서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추가했으면 좋겠다.
글 = 김용규 UTD기자(kill-passer@hanmail.net / @kill_pa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