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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인천의 짠물수비를 이어갈 유망주" 박지수 인터뷰(웹용)

44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진우복 2012-05-06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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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박지수
NO.5/DF/1994.06.13/185cm 74kg
안동초-안동중-인천대건고
챌린지리그 통산 34경기 4골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 안동초 4학년때 친구가 같이 축구부 테스트 받으로 가자고 했는데, 그때 받은 테스트에서 감독님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축구부에 가입시켜줬어요. 그렇게 축구선수로써의 생활을 시작했어요.

출신교가 안동초-안동중이었는데 인천 대건고로는 어떻게 오게 되나요?
- 원래는 학원축구쪽에 진로가 결정될 줄 알았어요.(지역팀인 안동고) 그러다가 어느날 김시석 코치님이 우연찮게 제가 플레이 하는모습을 보게 되었고, 바로 저를 스카웃 하셨어요. 당시 집안형편도 그렇고 일반 학원축구고교로 진학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상황이었는데 클럽인 인천유스산하 대건고로의 진학기회가 있었고, 결국 인천에 입단하게 되면서 지금에까지 이르르게 된거에요.

본인을 스카웃 해준 은사님들에게 매우 고마울듯 싶은데요?
- 정말 저를 프로팀 산하 유스팀에 스카웃해주신게 아직도 너무나도 고마워요. 저를 뽑아주신 김시석 코치님과 저를 중용해주신 김학철코치님 및 현 신성환 감독님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인천 대건고가 리그 최소실점인 3실점을 기록하며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겨울훈련때부터 감독님이 가르쳐주고 요구하신 전술을 최대한 익히고 그대로 움직이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뭐든 집중하여 철저하게 준비하다보니 결과도 좋게 나오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최소실점을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챌린지리그에서 상대한 선수중에 가장 까다로웠던 선수는?
-
수원 매탄고의 권창훈선수에요. 일단 빠른 몸놀림으로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서 막는데 많이 고전했어요. 이외에도 경기를 풀어나갈때 좌우로 벌려주는 패스가 좋아서 공격을 이끌다보니 우리팀을 경기내내 가장 괴롭힌 선수였어요.

수비수임에도 지난 3년간 기록을 보면, 득점력이 상당하던데?
-제가 키가 크다보니깐 세트피스상황에서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공격가담을 하라고 하셨는데, 득점상황에서 마무리가 잘 지어지다보니깐 골도 넣게 되고 하더라구요.

지난 3월달 인천협회장기 대회에서 PK키커로 나와 득점에 성공하는듯, 수비수임에도 직접 세트피스 키커로 나섰던데?
- 작년후반기부터 감독님이 저에게 PK키커로 나서게 해주시더라구요. 다행이도 항상 득점에 성공하면서 결과도 좋았구요. 그 이후부터는 지금까지 제가 직접 PK키커로 나서게 되었어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수비수로서의 장점 그리고 단점은?
- 일단 신장이 있기때문에 스스로도 제공권에 자신도 있고 그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세트피스상황에서도 공격가담을 하게 되었구요. 수비시에도 왠만한 제공권다툼에서는 지지않아요. 그에 반해 단점은 빠른 공격수들에게 취약한점이 있어요. 무게중심이 낮은 선수들에게 간혹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중에도 더욱 집중하고 있어요.

수비수라는 포지션이기때문에 당연히 롤모델도 수비수일텐데 어떤선수가 롤모델인지?
- 울산의 곽태휘선수가 저의 롤모델이예요. 곽태휘선수는 수비력, 제공권, 스피드등 어느하나 나무랄게 없는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수비라인을 이끄는 카리스마와 리더쉽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너무나도 배우고 싶고 반드시 닮고 싶다고 느끼는 선수예요.

경기전에 가지고 있는 징크스가 있나요?
- 개인적으로 코치님들한테 혼이 나거나 하면 그날 플레이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혼났다보니 그것에 신경쓰이게 되고 주눅이 들어서인지 원하는 플레이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런점은 담대하게 고쳐나가고 싶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는 어떤경기이었나?
- 작년에 성남풍생고와의 경기에서 제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긴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경기내내 밀리다가, 제가 득점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게 결승골이 되었는데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는?
- 일단 당장 챌린지리그에서 우리 인천대건고가 그동안 오르지 못한 왕중왕전에 가보는것이 1차목표이고 그 이후에 좋은 평가를 받고 프로팀 혹은 대학팀 중 어디든 가고 싶은게 앞으로의 목표에요.

인천유스의 산실로 공격수 진성욱, 문상윤등과는 다르게 수비수로서 그 재능을 누구보다 뽐내며 올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최소실점의 주인공 중 한축을 담당하는 박지수. 향후 인천 수비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으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해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인천 최초로 수비수가 우선지명에 뽑혀 인천 짠물수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 및 응원을 해주자.
 

글 = 진우복 UTD기자(wlsdnqhr@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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