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적인 경기평?
=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과 전남 선수들 모두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구본상, 문상윤의 새로운 조합을 시도했는데, 잘 해줘서 좋았다. 다음 마지막 홈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 김남일이 경고누적으로 제외되어, 신인선수들이 중원을 책임지고, 후반전에는 설기현도 교체되어, 고참선수들이 없는 채로 경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 새롭게 들어간 선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선수층도 두터워지고 다음 경기에 있어서 더욱더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 정혁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비록 많은 시간을 뛰진 못했지만, 그의 플레이는 어땠는지?
= 정혁은 부상에서 완쾌되었지만, 훈련한지는 아직 삼주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하려하는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면 남은 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강등의 위험에서 멀어지거나, 팀의 순위가 확정되면 신인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경우들이 많다. 인천도 지금 강등의 위기와는 먼 안정권인데 혹시 그러한 구상을 하고 있는지?
= 구상을 하고 있다. 훈련과 자체적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장에 나갈 때 에는 항상 최상의 멤버들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런 조건에 맞는, 기용할 수 있는 신인선수들을 잘 조합해 좋은 경기를 보이도록 하겠다.
- 마지막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운데?
= 전반적인 경기 내용은 좋았다. 득점을 만들기 위해 그 근처까지 가는 것은 좋았는데, 마지막 결정짓는 부분이 아쉽다. 앞으로 풀고 나가야 할 숙제라 생각하기에, 항상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 인천에게는 전남과의 경기에서는 지지 않아왔다. 이러한 징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보이지 않는 징크스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 그것이 우리 선수들에게는 전남과의 경기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
글 = 이예지 UTD기자 (lo_ovl@nate.com)
사진 = 진우복 UTD기자 (wlsdnqh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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