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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팬사인회 마지막 주인공…김봉길 감독

4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성섭 2012-11-20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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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봉길 감독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 날은 대전과의 마지막 홈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김봉길 감독은 한 해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 보답하기 성심성의껏 팬들과 소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라는 자리가 어색해서 인지 초반에는 많이 긴장한 표정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응답해주시며 팬들의 사진 요청도 기분 좋게 받아주셨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홈 경기시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 하곤 했다. 올해는 10월3일 설기현, 이규로 선수를 시작으로, 6일에는 정인환, 박태민, 한교원 27일에는 정혁, 구본상 선수로 이어졌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는 K-리그 홍보팀장 안정환과 김남일 선수가 사인회를 한다는 소식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날씨도 춥고, 워낙 저번 사인회가 큰 성황이어서 많이 오시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많은 팬들이 찾아줘서 분위기 좋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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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의 첫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황준(17) 군이었다. 12시 정도부터 2시간 넘게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렸다면서 처음으로 받은 기쁨에 흐뭇한 표정을 계속 보였다. 지금까지 열린 선수들의 사인회를 모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있었던 홈경기를 전부 관람한 골수팬이었다. 인천의 장점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에 “최고의 경기장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좋은 선수들이 발굴된다”하면서 “비록 경기장에 많은 팬들이 오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팬들은 끝까지 응원하고 있으니 선수들도 끝까지 파이팅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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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를 온 장면도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 11살 아들과 함께 6년째 경기장을 찾고 있다는 전재민(40)씨는 “아들이 어렸을 때는 지루함을 느끼며 30분도 못 버텼는데, 꾸준히 데려오다 보니 이제는 경기 끝날 때까지 앉아서 본다. 아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게 매우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되는 상승세를 이어가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 좋은 성적으로 AFC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한다면 울산처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것 이라 확신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모든 팬들이 함께 즐겼던 김봉길 감독의 사인회. 마지막 홈경기를 1-0으로 승리하면서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었다. 내년 시즌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해본다. 

글&사진 = 이성섭 UTD기자(gand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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