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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남전 통산 12번째 무승부…“어려운 득점 아이러니”

57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동환 2013-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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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이는 창단 이후 전남과의 26차례 맞대결에서 거둔 12번째 무승부다.

인천은 지난 2006년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0대2로 진 뒤 6년 동안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17차례 맞대결에서 무려 12번이나 비기는 지루한 싸움을 펼치고 있다. 무승부를 제외한 나머지 5번의 승리도 ‘2대1’과 ‘1대0’스코어로 난타전은 아니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더라도 골이 많이 터진다면 보는 사람은 즐겁다. 그러나 양 팀의 맞대결은 그렇지 않았다. 인천과 전남이 거둔 12차례 무승부에서 1대1이 5번, 0대0이 7번 나왔다. 경기를 뛰는 사람이나 이를 보는 사람 모두 힘 빠지게 하는 결과다.

김봉길 감독도 최근 양 팀의 3차례 맞대결이 모두 0대0으로 끝난 데 이어 16일 경기에서도 같은 점수로 비기자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인천이 작년부터 여러 징크스를 깨고 있는데 아직 이것만은 깨지 못했다”며 “전남만 만나면 득점이 어려운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반면 전남의 하석주 감독은 나름대로 구체적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인천이 원정경기에서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빠르게 상대팀의 허를 찔러 득점을 많이 했다”며 “그러나 홈경기에서 인천은 처음부터 공격을 퍼붓다 보니 거꾸로 공간을 내줘 힘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인천과 경기를 치를 때는 2대2나 3대3의 점수가 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김동환 UTD기자(reddevil310@nate.com)
사진=남궁경상 UTD기자(boriw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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