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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프리뷰]원정 극강(極强) 인천...이번에도 위력 보일까?

58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용수 2013-04-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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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1무 10득점 5실점, 인천의 이번 시즌 원정경기 성적표다. 경기당 2.5골의 기록으로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원정 극강(極强) 인천’이라 불릴만하다.
 
오는 28일, 인천은 울산원정을 떠난다. 올 시즌 인천은 원정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역대 전적 8승 4무 13패로 울산에 열세지만 현재, 인천의 흐름으로 보았을 때 지난 기록은 아무 의미 없다.
 
또, 인천은 최근 경기에서 홈 첫 승리를 올렸다. 안방과 원정 가릴 것 없이 지난 해 보였던 무패행진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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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빠진 호랑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인천이 지난 시즌과 다르게 강력한 화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끈끈한 팀 조직력으로 리그 최소실점의 수비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 성남, 대구, 전북을 차례로 각 경기에서 3골씩을 넣으며 격파하였다.
 
강력한 공격력 이면에는 인천의 위험요소가 하나 있다. 공격력이 증가한 탓에 지난 해 보여준 탄탄했던 수비벽이 자주 뚫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 이후 매 경기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은 흔들리는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오는 울산원정에서도 인천은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시아 챔피언 울산을 상대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물론, 지난해 주전멤버가 대거 이탈하고 새로운 전력이 자리를 채웠다.
 
‘부자가 망해도 삼 년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이빨 빠진 호랑이라도 지난해 우승을 겪어 본 팀이다. 울산의 숨기기고 있는 발톱에 인천이 화를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이다.
 
 
비상(非常), 인천의 날개 이제 펴기 시작했을 뿐
 
인천의 지난 홈경기는 잔칫날이었다. 우선, 올 시즌 마수걸이 홈 첫 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원정에서는 상대 팀을 대파하며 상대 팀 팬의 ‘멘붕’을 낳게 했다. 반면, 홈에서는 원정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샀었다. 지난 전북 전의 대파로 인천의 걱정거리는 사라졌다.
 
또,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이효균의 첫 골과 이어 터진 자신의 프로 첫 멀티골도 터졌다. 지난 해 입단하자마자 첫 경기를 뛰고, 연습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것이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1428일 만에 K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이천수, 그 역시도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끝에 얻은 결과물이었기에 뜻 깊었을 것이다.
 
이렇게 인천의 날개를 이제 막 펴기 시작했을 뿐이다. 지금 인천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은 시작이라는 소리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설기현, 아직 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남준재, 찌아고 그리고 번즈 이 선수들이 활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천의 날개가 모두 펴지는 순간, 2005년 보여주었던 인천의 비상은 5년 후인 현재 다시 재현 될 것이다.
 
 
이천수, 친정팀과의 두 번째 경기
 
지난 전남전, 경기장을 미친 듯이 뛰어다닌 선수가 한 명 있다. 그는 바로 이천수다. 지난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욕먹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자신이 열심히 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설명했다.
 
오는 울산원정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울산은 이천수에게 특별한 사연과 많은 연이 있는 팀이다. 이천수가 프로데뷔를 한 팀이기도 하고, 자신의 전성기에 뛰었던 팀 그리고 우승컵을 들여 올렸던 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천수는 지난 전남전과 마찬가지로 울산팬들에게 지난 시절과 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뛸 가능성이 높다. 2005년 K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울산에서 뛰던 이천수가 인천에게 작렬했던 통한의 5골을 울산에 되 갚아줄 차례다.

 
◎ 출전 예상 명단 ◎

▲ 인천(4-2-3-1) : 권정혁 / 김창훈-이윤표-안재준-박태민 / 김남일-구본상 / 이천수-이석현-한교원 / 디오고
▲ 울산(4-2-3-1) : 김승규 / 이완-강치곤-김민수-이용 / 마스다-김성환 / 한상운-호베르또-김승용 / 김신욱
 
 
/글 = 이용수 UTD기자(R9dribler@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 기자(boriwool@hanmail.net)
       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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