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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이제는"인천의 영원한 아들"이고 싶다 안재준

62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조성은 2013-05-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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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안재준 (An Jae Jun)

DF, 20번

1986년 2월 8일

186cm, 78kg

난우초-세일중-강릉농공고-고려대

200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2008년~2010년 인천유나이티드

2011~2012 전남드래곤즈

2013~ 인천유나이티드 재입단

프로통산 158경기 5득점

 

2013시즌은 인천유나이티드의 팬들에게는 남다르다. 인천이 창단한 지 10년째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특별한 해에 "인천의 아들"인 안재준이 돌아왔다. 그의 재입단 소감을 들어보자.

 

다시 돌아온 인천의 아들

안재준은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였다. 그는 팀에 입단 직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많은 팬이 사랑을 받았으나 2011년 전남으로 뜻하지 않는 이적을 하였다. 그의 이적에 대해 많은 팬은 아쉬워했다. 그런데 2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 안재준은 재입단 소감에 대해 "처음으로 프로를 뛰었던 팀이고, 제가 가진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 저의 소중한 팬이 있던 팀이었어요. 정도 굉장히 많이 들었고요. 그런 팀에 다시 돌아왔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인천 팬들을 다시 만난 설렘과 자신을 잊지 않고 다시 불러준 구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제는 6년 차 중고참

안재준이 처음 팀에 입단했을 때는 프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이었다. 하지만 재입단한 2013년 지금은 벌써 프로 6년 차다. 그의 6년차 소감은 어떨까? "예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 노력만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축구에 대한 눈이 뜨였다고 할까? 축구의 진짜 재미를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여유를 가지면서 경기의 전반을 읽으며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실력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향상한 것 같고요. 또 6년차 선배라고 해서 다른 선수들에게 선배 대접을 받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다른 선수들과 함께 어울리며 재미있는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6년차 k리거의 축구에 대한 견해와 선배로서의 모습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인천 팬들에겐 남다른 등번호 "20번"

인천유나이티드의 팬들에게 20번은 남다르고, 중요한 등번호이다. 바로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의 등번호 이기 때문이다. 임중용과 함께 뛴 안재준은 20번의 의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20번은 더욱더 팬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그가 또다른 레전드가 되어주지 않겠느냐는 설레는 기대감도 주었다. 안재준의 소감은 어떨까? "사실 처음에는 원래 제 등번호이던 27번을 달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미 한교원 선수가 27번이잖아요. 뺏을 수는 없으니깐 (웃음) 다른 번호를 찾다 보니 20번을 달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팬들께 혹시나 실망을 안겨드릴까 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20번이라는 등번호 덕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하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인천에 오래오래 있고싶어요."라며 등번호 20번을 달게 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인천의 주전 경쟁

2013시즌이 시작되며 김봉길 감독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생겼다. 선수들 한명 한명이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재준은 경고 누적으로 인한 제주전 결장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였다. 그의 주전 경쟁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저는 정말 그저 제 포지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는 없어요. 그래도 비결이라면 경기 전에 비디오분석을 하고 제가 경기에 임할 때 어떻게 뛰어야 할지에 대해 계속 생각해봐요. 그것이 비결 아닌 비결 같아요." 라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밝혔다.

 

안재준의 2013시즌

안재준은 수비수이기는 하지만 1년에 1골씩 골을 넣었다. 그런데 올해는 벌써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역대 시즌 중 최다 골을 넣었다. 그렇다면 그의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일까? "올 시즌 멤버가 너무 좋다보니 열심히 게임에 임하다 보면 골이 들어가더라고요. 하지만 따로 골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수비수잖아요.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어요. 그것이 저의 목표에요. 올 시즌 목표 역시 부상당하지 않고 제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이에요." 라며 시즌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그의 최소실점을 기대해 보자.

 

안재준의 특별한 인연 "김봉길"

안재준의 첫 프로 입단 때에도, 재 입단 때에도 그를 묵묵히 조력해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봉길 감독이다. 김봉길 감독은 그의 첫 입단 때는 코치로서, 재 입단 때는 감독으로서 그와 함께 하고 있다. "김봉길 감독님은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분이시죠. 제가 프로에 처음 입단해서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길을 안내해주신 분도, 슬럼프를 이기는 방식을 알려주신 분도, 제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끌어내 주시는 분도 바로 김봉길 감독님이 세요. 그래서 다시 김봉길 감독님의 제자가 된 것이 굉장히 기뻐요." 라며 김봉길 감독에 대한 특별한 인연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준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 "미추홀 보이즈"

안재준을 "인천의 아들"로 만들어 준 사람들 "미추홀 보이즈" 그에게 미추홀 보이즈란 어떤 의미일까? "사실 인천에 재 입단 한 것 중 가장 기쁜 부분이 서포터 분들을 다시 만난다는 사실이에요. 여러 팀의 서포터들을 봤지만 제가 봤을 때 가장 열정적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주는 서포터가 바로 인천의 서포터 미추홀 보이즈 였거든요. 그래서 다시 그분들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요. 또, 저는 정말 많이 부족한 선수인데 항상 이렇게나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요"라며 서포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에서의 100번째 경기

그는 다음 경기에서 인천 통산(2008~2010, 2013) 1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는 100번째 경기의 사실을 알지는 못했다면서 인천에서 100번째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다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또한, 자신의 100번째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 승리 시 팬들을 위한 세레머니를 하기로 밝혔다. 그의 세레머니를 눈여겨보자.

 

 그는 인터뷰 내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렇게 팬들을, 축구를 사랑하고 많이 생각하는 안재준이 인천팀에 있다는 것이 인천의 승승장구에 또 다른 이유는 아닐까? 인천의 아들 안재준이 이제는 "인천의 영원한 아들" 안재준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글 = 조성은 UTD기자 (anna929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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