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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코치 변신’ 김봉길, “올스타전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65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동환 2013-06-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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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날 녹색 그라운드는 축구인들의 ‘불금 축제’로 후끈 달아올랐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팀 클래식(1부)’과 ‘팀 챌린지(2부)’ 올스타들의 드리블에 열광했으며, 선수들은 멋진 경기로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팀 클래식’의 코칭스태프로 올스타전에 참여한 인천 유나이티드 김봉길 감독도 즐거운 모습이었다. 박경훈 감독(제주 유나이티드)과 함께 1부 올스타팀 코치 역할을 맡은 김 감독은 최용수 감독(FC서울)을 도와 선수들을 지휘했다. 이번 김 감독의 올스타전 참여는 최 감독의 요청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인들의 잔치에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스타전을 계기로 K리그(1·2부)가 모두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천 감독답게 “인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축구 잔치’ 올스타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김 감독은 ‘K리그를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계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올스타전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의 경기”라며 “더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오게 할 기회”라고 말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이 펼쳐진 관계로 가진 약 한 달의 휴식기가 끝나가고 있다. 김 감독은 “휴식기가 후반기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착실히 준비했다”며 “성남, 포항과의 홈 2연전을 잘 헤쳐나가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우리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못 간지도 거의 한 달이 됐다. 일부 인천팬들은 축구 보러 가고 싶다며 귀여운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 김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많은 분께서 홈경기 많이 보고 싶으셨을 것 같다”며 웃은 뒤,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선수단이 하나 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3대3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팀 클래식’에서는 이동국, 데얀, 정대세가 ‘팀 챌린지’는 염기훈, 구자철, 알렉스가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동국의 첫 골이 터진 후 이날 아버지가 된 이천수가 직접 ‘출산 세리머니’를 선보였으며, 김남일은 전반전에 KBS 일일 해설위원으로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글=김동환 UTD기자(@KIMCHARITO)
사진=이예지 UTD기자 (lo_ov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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